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한마디로 시에서 정책적으로 키우는 동네라는 거져~

길음 뉴타운 아직은 어수선하고 가보면 정신 없는 부분이 더 많으리라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삼성에서 왜 길음뉴타운 재개발을 그렇게 신경써서 지을까여. 현재 강북에서 잘나가는 마포도 거의 삼성 타운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길음 뉴타운을 면 거의 반이상이
삼성에서 짓고 있습니다.

1구역-삼성래미안
2구역-대우푸르지오
3구역-대우푸르지오
4구역-대림
5구역-삼성
6구역-삼성
7구역-두산
8구역-삼성
정릉9구역-삼성

저는 개인적으로 작년 5월에 모든 사람들이 떨어진다고 생각할 때
과감하게 2구역의 푸르지오를 매입했습니다.
그것도 피를 1억이나 주고 말이져~~
그러나 저는 확신하는 바가 있었습니다.그리고 자신이 있었져
사실 작년에 부뱅 사이트에 가을곡성이니 하는 분들이
가을에는 곡소리가 난다고 했었는데 그분들 사악 자취를 감춘 것을
보면 격세지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저희 어머니께는 비밀 이었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부동산 떨어지는데 아파트 샀다그러면
에브리데이 잔소리 들을게 뻔했거덩여~~
어휴 저희 어머니 잔소리 죽이거든여~~

암튼 길음 뉴타운 궁금하시면 직접함 가보십시오.
삼성은 삼성대로 역에서 가까운 장점이 있고
대우나 대림은 역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지만
환경적인 장점 그리고 특히 대우는 조망이 끝내준다는 점~
또 대우 대림이 삼성에 비해 가격이 많이 떨어져 있다는 것도
또 하나의 장점입니다.
제가 경험한 아파트 시세라는 것은 주식 시장에 선도주가 있으면
후발주가 그 갭을 메우기 위해서 움직이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저는 그것을 행당동 대림에 살때 절실히
느꼈습니다.
뭐 이사이트에서 가끔 삼성이 좋네 대우 대림이 좋네~~
설왕설래 하면서 다투시는 분들 가끔 보았습니다만~~

사이좋게 지내십시오~~

삼성이 팡팡 뛰면 곧이어 대우 대림도 팡팡뜁니다.

중요한 것은 너는 삼성이니 나는 대우 대림이니 하는 것 보다
길음뉴타운을 어떻게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가 하는
공동체 적인 접근이 더 중요한 것이져~~

물론 서울시에서 기본적인 청사진을 가지고 접근을 하고
최근에는 경전철까지 발표되는 등 파란 미래가 펼쳐져 있지만
길타운에 사는 사람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정말 우리 후손에게 물려주어도 후회 없는 길타운을 어떻게
만들어 나갈까가 더욱 중요한 때 라는 생각입니다.

길음뉴타운으로 오세여~~~
함께 좋은 동네 함 맹길어 보져~~~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