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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결혼하는 예비신부입니다.^^
시댁이 회기동이라 그 근방에서 살기를 원하는 시부모님때문에 멀리는 못 갈것 같고 그 근방중 길음 미아 쪽 아파트가 새로 지어진게 많고 가격면에서도 괜찮아서 전세를 구할까하는데 가을되면 전세값이 많이 오른다고 해서 요번달에 미리 구할려고 합니다.
신랑회사는 명동이고 차로 다닐테고 제 회사는 은행이라 어차피 집을 구하고 나면 그 근처 지점으로 갈 수 있기 때문에 꼭 전철 근처 역세권일 필요는 없어요.
깨끗하고 아파트가 누가 놀러와도 좀 폼나는곳,,~~ 그런 곳이면 좋겠어요.
가격면에서는 1억 5천 미만이면 좋겠고요. 여기 길음쪽 사시는 분들 많은 것 같은데 교통 편의시설 ,,,등등 종합적으로 어디가 가장 적합할까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새로 시작하는 신혼 ,,,기왕이면 좋은 데서 시작하고 싶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