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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건교부 관계자가 언론을 통해 펼친 짒값
하락론은 현 정권이 처한 주택정책에 대한 부작용과 문제점을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정책적인 이용상황으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던차 또다시 집값이 오를거 같은 공포심에 대국민을 위한다는 명분적인 제스쳐를 깔고 친절하게 전망해주신다.

과연 고맙다고 말해야될듯 함에도 왼지 우롱 당하는 기분이 드는건 왜일까

그 관계자에 희망은 제발 대선이 끝날때까지는 집값아 집값아 오르지 말아다오 하는 희망섞인 호소라고 봅니다.

얼마전 지방선거전에 임할때도 정부 고위 관계자가 언론에 전면에 나서서 버블론을 주장하고 집을 사지 말것을 강요하더니
그말을 믿고 집을 사시지 않았던 분들에 대한 피해는 누가 책임지고 사과를 했어야 했는지 지금까지도 아무말없이 조용하기만 하다.

저는 그당시 진짜 버블이면 어쩜 저렇게 대놓고 국민들에게 말할 수 있나 진짜 버블이면 쉬쉬하면서 대책을 세우기 바쁘고 행여 국민들이 동요하지 않게끔 진정시켜야할 관계자들이 ,,,,

당시 너무도 어처구니 없는 언론플레이에 역설적이며 확실하게 버블이 아님을 알겠다고 확신하던 글도 올렸는대

지금이 그때와 조금도 다르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