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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주상복합 오피스텔 분양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저희 아는 지인에 자금으로 청약해보려 가본 인천 주복 현장은 그야말로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결국 불미스런 사고와 많은 문제점으로 부랴부랴 인터넷 청약방식으로 변경되는 바람에 그냥 되돌아 왔습니다.

물론 전매제한도 없고 당첨되지 않으신 분들에 청약금도 곧바로 환불해주고 기 당첨자가 본계약을 치르지 않아도 청약금은 바로 반환되면서 당첨된 사실에 대한 불이익도 없었지요

게다가 되기만 하면 곧바로 시세차익도 보장되는 근래에 보기드문 투자물건 이었으니 사람이 몰려들지 않으면 오히려 이상하지요

오늘 현장을 보고온 느낌은 몇개월전 분양가 상한제와 원가공개 정책이 나왔을때 곧바로 올린글에서 앞으로 분양되는 아파트 청약 광풍으로 사상최고에 경쟁률 기록이라는 톱 기사가 나올것이며 당첨되신분들은 로또복권 당첨이라는 행운을 안게 된다는 글을 올린적 있습니다.

오늘 바로 이같은 현상이 나타난거죠 물론 아파트는 전매제한도 있고 당첨사실에 관한 기록도 유지되고 하는 차이점은 있으나 막대한 시세차익이 보장된다는 사실은 같습니다.

올해 9월달부터 나오는 아파트 분양가는 기존 시세보다 25%~30%라는 저가 공급일때 (품질은뒤로하고입니다)오늘과 같은 현상이 재현될거는 분명한 사실입니다.

마침 오늘 분양 오피스텔도 기존 유사물건 분양가격과에 차이가 30%정도 저가 분양입니다

그럼 다음날 청약률 사상최대니 지금과 같이 매매동향 소강상태 이면서도 이같은 사상 최대에 청약률 이라느니 하는 기사가 연일 보도될때 그 결과는 어떤현상으로 나타날까요

분양가상한제 및 원가공개 저가분양 아파트 청약 후 떨어진 청약자들은 당첨되기가 하늘에 별따기 만큼 어렵다는 사실 확인하고 그렇다고 사업성 악화로 공급위축에 의한 공급물량 부족때문에 언제 또다시 나올지 모르는 추후 분양물건 청약하기로 대기하기도 그렇고 하니 기존 아파트 매매로 돌아설거고(판교분양때처럼),,,,,,

아니면 토지가격 감정가격 산정으로 수요자가 원하는 핵심지역 공급물량은 더욱더 전멸하는 판에 수도권 외곽 분양 물건은 맘에 들지 않아 기존 아파트 매수로 결정하는 수요자도 늘어날태고...

앞으로 다가올 현상을 미리본 현장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