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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말씀대로라면, 강남 및 목동 등 서울의 요지가 허름한 아파트 일색으로 슬럼가가 됩니다. 서울시의 인플라가 떨어지는 셈이죠.
40-50년이 되어도 아파트가 끄떡 없을까요? 골조야 그럴지 모르죠. 하지만 절대로 아닙니다.
(재건축을 시기하는 사람들 입장은 이해를 하지만)

님의 말씀대로라면 서울의 노른자에 슬럼가를 만들기 작전?
넌센스 아닌가요? ㅋㅋㅋ

그리고 대지지분이라는 것은 불변입니다.
최근 한강 주변아파트에 대해서는 대지지분 초과해도 상관 없다는 정책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한강변의 디자인적 요소를 가미한 아파트라인을 통해 서울시 전체의 이미지를 새롭게 정비하려는 차원이죠. 홍콩, 대만 등 어디를 가도, 부촌의 아름다운 저택 및 아파트들이 장관을 이루며 수도의 모습을 대변해줍니다. 그런데 강남이나 목동은 단지 주인장 배불리는 게 배가 아파서 재건축을 규제한다구요?

목동은 40-50년 지나도 끄떡없으니 그냥 살아라? 대지지분이 커서 20평 주인들이 30평 이상씩을 받을 수 있는 목동아파트입니다. 배가 아프다는 몇분의 의견 때문에 과연 그런 정책이 통할지는 님의 판단에 맡깁니다.

님하, 여기는 민주주의 사회입니다. 자본주의 사회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