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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강동시범아파트는 99년도에 안전진단 D급- 재해건물로 판정받아서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용적률관계로 미흡하게 추진했으나 4월23일 용적률 상향조정 방안이 법정기준보다 50% 사향조정을 검토중에 있습니다.
그에 대한 조건은 안전진단 E,D 일 경우로 한정하고 있으므로 용강시범아파트는 용적률상향조정으로 빠르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추가상승여력이 많이 있으니 서두르셔서 매입하시기 바랍니다.

◆마포대교옆 강변북로 한강변에 위치하여 쾌적함(한강조망권)
◆등기된 전용 실평수: 18평 방 3개(아파트 25평형)
◆등기된 아파트이므로 권리행사하는데 전혀 지장 없음
◆32년된 노후아파트이므로 재건축을 추진중임(3동부터 9동까지 인근 단독주택지역과 함께)
◆대지불하추진 예상 @ 406만원(1동, 2동 선사례 근거) 


자료원 : 서울경제 등록일 : 2004/04/23 뉴스분류 : 재개발재건축 동향 
낡고 오래된 노후 아파트 단지에 대해 재건축 사업시 적용되는 용적률을 현행 법정기준(200~250%)보다 50% 정도 상향 조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따라서 현재 용적률 200%의 2종 일반주거지역 내 재건축 단지는 250%, 250%의 3종 일반주거지역 내 노후 아파트는 300%까지 적용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노후화가 심해 재해위험 건물로 지정된 아파트 등 '특정단지'에 대해 재건축시 적용되는 최고 용적률을 법정기준보다 50% 상향조정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서울시는 현재 관련 부서 및 구청으로부터 의견 수렴을 받고 있으며 구체적인 내용을 확정해 도시계획조례 개정에 들어갈 계획이다. 

조례가 개정될 경우 용적률 강화로 인해 재건축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 강북권 및 외곽지역 노후 단지의 사업수익성이 한결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지 1만평 규모의 재건축 아파트가 200%에서 250%를 적용 받게 되면 32평형 기준으로 150~200여 가구가 추가로 늘어나는 것으로 업계에서는 분석하고 있다. 

노후 아파트는 지난해 서울시 종 세분화에 의해 2종 일반주거지(법정 최고 용적률 200%) 혹은 3종 일반주거지(250%)로 지정된 상태다. 

그러나 용적률 50% 상향 혜택을 받는 '특정단지'범위에 대해 서울시는 재해위험 건물 등으로 한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건물안전등급이 EㆍD 등 철거가 반드시 필요한 아파트로 한정한다는 것. 

하지만 특정단지 범위를 일부로 한정해도 적잖은 노후 아파트가 혜택을 볼 것으로 보인다. 재건축 대상 아파트의 경우 배관부식, 구조 노후화 등 기본적으로 문제점을 안고 있다. 

한편 재해위험 건물 지정 권한은 일선 구청이 갖고 있다. 이에 따라 일선 구청이 건물 노후화가 심한 아파트를 위험건물로 지정하면 용적률 상향 혜택을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서울시 도시계획과의 한 관계자는 "용적률 50% 상향 혜택을 보기 위해 의도적으로 건물 개ㆍ보수를 하지 않는& nbsp;등 부작용도 배제할 수 없다"며 "이 같은 부작용을 최소화 하기 위해 현재 다양한 방안을 논의,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경제신문 이종배기자 ljb@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