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저는 아직 나이가 많지 않아 많은 것을 알지도 못하고 해외에서 생활한지

도 근 5년이 흘러, 한국에 대한 많은 것들은 인터넷으로만 접하고 있지

요. 저희 가족은 강남에서 제 유아 시기를 보내고 강북에서 근 14년동안

자랐답니다. 주위 친구들에 비하여 잘 사는 편이었지만 부자들의 세계에

속하진 못하였고, 제가 본 세상은 자기 가족의 아파트는 소유하였지만 자

식들에게 용돈을 제대로 못주는 반서민들이었죠. 부모님도 근 환갑이 다

되어가시기에 죽전자이로 옮기고 실거주의 목적으로 살고 계시는데, 그

집으로 들어가게 된 계기가 정말 희한하죠.. 아버지께서 서울쪽과 경기쪽

을 보시다가 죽전자이를 보셨는데 그 다음 아파트를 보기조차 싫으셨고

무조건 그 아파트를 사셔야 된다고 생각하셨다죠..거래시에도 실 거래가

로는 판매자가 절대 안주었고 거기에 더 보태서..


근데요.. 그게 사람들의 잘못일까요? 이렇게 파는 사람들이 만든건가요?

시장경제는 보이지 않는 손에 흐른다는 개념을 상실한 한국에서 말이죠..

그걸 서민들이 흐트러논게 아닙니다. 정부의 관입으로 인해 그런 기한 현

상이 일어난거죠..

제가 강북에서 자랐다고 했읍죠.. 저희집 초기 가격은 말씀 드리기 곤란

하고 14년만에 판가격이 1억 오른 가격이었죠..죽전자이 1달만에 1억올랐

죠..무슨 말을 하는 거냐구요? 전 물론 가격을 억지로 올리려는 사람들도

안좋은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 행위는 그들이 꼭 만들려고 해서가 아니

라, environment 가 그렇게 만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외제차 한대

값도 안되는 곳에서 살아봤고 지금은 다른 아파트들이 우러러보는 곳에

살고 있죠..(물론 저는 그곳에 없습니다만 부모님이 계시죠). 서민들과 상

류층의 차이를 줄이기 위한 정부 계획 ..모르죠, 차후에 좋아질수 있는지

는... 한데 자본주의 국가에서의 8.31 정책은 지금 이러한 국한된 현상을

만들고 있습니다.. 아파트 가격이 오른다고 좋아하는 사람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 이해하시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