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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죽전은 과소 평가되고 있다는 말씀인가요.
실수요+가수요이던 현재의 죽전의 부동산가격은
하향곡선으로 접어들었고,
그리고 그 내리막이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 것이
대부분의 전문가의 견해입니다.

먼저 정부의 부동산규제정책을 탓하지 않더라도
자연스레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의해 자연스레
죽전의 부동산가격이 형성된 것이며..
이를 인위적으로 부양하기는 어려울 것 입니다.

그리고 다른 지역과 비교해서 죽전의 입주율이
30-40%로 높다고 하는데, 이는 굳이 다른 지역을
비교하지 않더라도 입주율 100%에 훨씬 못미치는 것은
당연한 현실입니다.

부동산은 국지적 성격이 강해 동산과 같이
이동이 어려운 점이 단점입니다.

그리고 민간연구소의 내년도 우리나라 경제전망치를
보면 올해보다 40%정도 감소한 3.7% 내외의 성장에
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경제가 어려우면 가수요자와 실수요자 모두 어려움에
처한다는 것을 외면할 수는 없습니다..

지금의 우리 경제는 어렵습니다.. 죽전 뿐만 아니고
모든 지역이 그렇습니다.. 더군다나 죽전지역은
앞으로 지금보다 더 많은 아파트가 입주를 대기하고 있는데
그것을 간과할 수는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