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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지역의 토지투자에 관심이 있을 정도의 한 소시민임을 우선 먼저 밝혀둔다.
믿거나 말거나 강남분당의 대형 아파트 정도는 안중에도 없다.
이웃 동네에 대해서 님들이 지난 과거에 행한 행태가 어떠했는지 한 번 뒤돌아 보았으면 한다. 유아적이고 소인배 같은 언행에 고소와 실망을 를 금할 수없다.
수 년에서 수십 년 만에 마련한 재산 일 수도 있는 그런 소중한 남의 부동산에 무차별 융단폭격을 가하여 가슴에 비수를 꽂지 않았는가 말이다. 그 대표적인 한 일례로 기행문까지 올리면서... 구미동 접속도로는 더 이상 말하지 않겠다,
빈 그릇이 소리가 요란하다고 하지 않았는가?

그럼 그 이유에대해서 말해보겠다.


1. 투자측면

-강남분당은 타지역 충청도 및 용인 지역 등의 토지에 비해서
두 역은 투자수익률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점이다.


2. 교육적 측면

-금년 8월말 중 교육인적자원부 산하 교육개혁 추진위원회에서
외국어고등학교 및 획기적 대학입시제도 개선안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공계(의대 한의대 치대)는 이미 발표 되었듯이
수리과탐에 어문 사회학적 소양을 묻는 문제가 요구될것으로
예상하고있다. 여타 계열은 내신 위주로 선발할 것이라는
것이 지배적인 의견이다. 이것이 곧 압권이요 핵심이다.
그렇다면 상대 적으로 내신에 불리한 학군(강남, 분당, 목동)
으로 현명한 어느 부모가 그곳으로 이사 가겟는가, 한번 묻고
싶다. 수도 이전과 맞물려 두가지 큰 이슈가 현실화 된다면
강남 불패 신화는 끝날것이며, 분당의 부동산에 미치는 영향은
가히 충격적일 것이다.

3. 환경적 측면

-'분당이 친 환경적이다', '깨끗한 공기' 등등으로 입에 침이
마르도록 자랑했다. 자신들의 지역을 사랑하는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그러나 인천YMCA의 대기오염농도 조사결과로
진실이 왜곡되었다는 것이 만 천하에 드러나 사실로 증명되지
않았는가.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을 것이다. 당신들이
성남시의 홍보대사 역할을 얼마나 충실히 수행하였는가를
상기해 보아라. 성남시는 행정구역상 90개동으로 구성
되어있는것으로 알고있다. 이번 오염농도 측정은 샘플 53개
지역을 대상으로 모니터링 한것이다. 그렇다면 어느동 할 것
없이 거의 망라해서 측정된 결과의 평균치 일것이다.

4. 교통적 측면

-개인적으로 현실성이 없고 거의 불가능 할 것으로 판단되는
수도 이전이 현실화 된다면, 강남 분당을 비롯하여 수도권
부동산에 엄청난 파장이 예고된다. 한 발짝이라도 수도 예정지
연기 공주에 가까운 곳이 보다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그런면에서 일산, 수원, 용인이 상대적 우위에 있을 것이다.
대형 호재들이 가시화 되고있는 일산은 상대적으로 별 영향을
받지 않을것이다.

5. 결론
-결국 이 4가지 요소를 종합해보면 여유가 있고 학생을 둔
분들이라면 분당이나 강남에 가야 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 주택
구입비,주거비,생활비,교육비,품위유지비를 지불하고 어느 중상
층 이상이 그 곳으로 이사를 가야만 하는가? 효율성면에서 너무
나 떨어진다. 주위에 그런분이 있다면, 이점, 다시 한 번 심사숙
고 하시길 바란다. 차라리 강남 분당권 이하에 관심을 갖는 것이
보다 더 현명하리라 생각한다.

*본디 글이란 개인의 상상력과 사상 그리고 주관적 관점의 한계로 작성 된다는 점을 이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