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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과 강북을 비교하시면서 오르는 지역은 오르는 이유가 다 있다고

하셨는데요...

전혀 비교대상을 잘못고르셨습니다.

죽전이 분당과 멀리 떨어져있으면서 죽전이 분당보다 더 투자가치 및

상승여지가 있다고 말한다면 설득력이 없겠지만, 죽전은 바로 분당

옆에 있습니다.

행정구역만 성남/용인으로 다를 뿐 바로 옆에 같이 있는 동일 생활권

이라는 사실이죠... 이말은 분당이 열심히 구축해놓은 온갖 편의시설

을 똑같이 이용할 수 있으면서도, 아파트는 기존아파트와는 비교도

안되는 자연친화적인 웰빙아파트라는 거죠~ ^^

그러니 분당의 문화시설, 도서관, 교육시설을 죽전대비 비교우위로

삼아서는 안됩니다. 죽전역 들어서면 오리역 2분, 미금역 4분, 정자역

7분 거리 밖에 안됩니다.

또한, 분당의 모든 혜택을 그대로 누릴 수 있으면서도 행정구역상

용인에 속해있는 큰 장점이 있는데, 바로 한국외대부속외고 특혜입박

혜택이 바로 그것입니다. 용인시만 30%에게 지역할당이 되어있죠...

한여외고니 하는 기존 외고와 비교가 안되는 국내최고의 외고에

손쉽게 입학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건 큰 메리트입니다.

20년이 넘은 강남아파트가 여전히 엄청난 가격메리트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바로 우수한 교육여건 때문이 아닙니까?


요약해보면

1. 분당과 같은 생활권이라 분당의 갖춰진 모든 시설을 똑같이

이용가능

(내년에 오리역 다음역인 죽전역 개통, 올해 보정역 개통)

2. 웰빙을 추구하는 신개념 새 아파트

3. 외대부속외고 특혜입학

4. 기타: 국내최대규모의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 입주 등등

의 메리트를 생각해 볼 때 죽전지구는 분당에 비해 더 경쟁력이

있다고 당연히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