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이제 본질을 말씀하시는 군요.

국가간에도 이웃하는 나라끼리는 독불장군식으로 살아나갈 수 없습니다.
하물며 한지역에서 그것도 바로 이웃하고 있는 지역이야
더 말할 나위가 없을 것입니다.

예를 들면 한쪽이 오염물질을 배출하면 다른 쪽이 피해를 보게되며,
한쪽이 막히면 옆동네도 같이 영향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한쪽 동네가 발전하면 옆동네도 같이 업그레이드 되는 것은
당연한 이치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한쪽을 깍아내리기 보다는 서로 힘을 합하여 문제점을 공동
으로 해결하고 도시기반시설을 어떻게 하면 개선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일에 나서는 것이 발전적이며 더 바람직한 일이
아니가 싶습니다.
저도 누차에 걸쳐 밝혀 왔듯이 현재는 분당에 거주하고 있으며,
죽전택지개발지구에 입주하기 위해 기다리면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죽전택지개발지구에 입주하기 위해서 기라디록 있는 강남지역
분당지역 분들이 상당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진즉부터
알고 있습니다.

이는 어차피 죽전이 강남과 분당지역의 영향권에 있으며, 상당부분에
있어서 같은 생활권이라는 것을 반증하고 있는 것이기도 하구요.

분당분들이 도로개통과 여러가지 면에서 불편하게 생각하는 부분도
없잖아 있을 것이라는 것은 인정합니다.
그러나 본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본질은 가지고 거론해야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지, 자꾸 딴지를 걸고 상대방을 깍아
내린다고 해서 근본적인 문제가 해소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우리
서로 알아야 할 것입니다.

저도 용인시와 토지공사의 행정서비스와 도시개발계획 행태에 대해
만족하는 것은 아닙니다. 도로 등 도시기반시설 등에 대해서는 분당과
죽전이 머리를 맞대고 힘을 합하여 공동으로 대처하면서 정부, 지자체,
개발사업주체 등에게 대응하며 해결해 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