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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금 분당에 살고 있습니다. 분당에 거주한지 6년이지요..
6년전 분당은 허허벌판이었습니다. 분명 그때도 강남권의 인구를
흡수하면서 부촌의 면모를 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요...

점차 주변에 건물이 지어지더군요.. 대기업들도 속속 분당으로 오고
상가가 생기구 주상복합이 지어지구...

그땐 몰랐는데 정말 경관이 끝내주세 변했습니다... 정자동이 대표적이지요////

전 그렇게 봅니다,... 지금은 아파트들이 듬성듬성 있으면서 엉성한
도시의 풍경이 그려지고 있지만 판교입주후 동천-수지-성복등으로
아파트 군이 펼쳐지면 지금 난개발이니 하는 시비는 자연스럽게
수그러들거라는 생각을 해보지요...

고속도로를 가다보면 오리역에서 죽전까지 아파트 군이 멋지게 펼쳐있습니다..... 하지만 반대편은 아직 듬성거리는 아파트 촌이 보이실 거예요..
하지만 3년후 그곳도 판교밸리를 형성하는 신 주거벨트가 생기겠지요?

교통? 환경?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해결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개발된 다른 지역의 과거 모습도 그랬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