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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에 나오는 아파트, GS죽전자이를 다녀와서


오늘 이영애가 공원같은 아파트, 자연이 숨쉬는 아파트로 광고하는

용인 죽전의 GS죽전자이 아파트를 다녀왔습니다.

다음호에 기획중인 웰빙아파트 시리즈 취재차 방문했는데

정말 좋네요. 자세한 건 다음호 기사가 마감되면 올리겠습니다.

인상적인 몇 개의 사진들만 네티즌 여러분께 소개하려합니다.


1. 골프치는 어르신. 바로 보이는 104동에 사시는 74세 되시는 어르신입니다.

삼성이 운영하는 유명한 실버타운인 '노블카운티'에서도 생활하셨다는 어르신이 하신 말씀중 "직장생활에서 은퇴한 노인의 생활공간은 집에 한정될 수 밖에 없다"라는 얘기가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집안에 이런 시설들이 있고, 환상적인 조경이 있으니 분명 부러운 어른이십니다. 젊어서 고생한 보람이 있겠죠? ^^


2. 이해인 님의 시 아침이 시비로 세워져 있습니다.

제가 찾은 시간이 이른 아침인데, 단지 구경하다 잠시 서서 여유를 즐기며 마음의 편안함 같은 걸 느낄 수 있었네요. 소월님의 시도 있던데... 예술적 감성이 물씬~


3. 죽전자이 생활지원센터(관리사무소) 김효숙 센터장(소장)

보시다 시피, 젊고 예쁜 소장님이 말씀도 그렇고 일도 그렇고 참 다부지고 꼼꼼하게 하시는 것 같습니다. 아파트 관리업무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자신만의 철학을 인터뷰 도중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기사는 오늘 작성해서 월요일 출근하면 올릴 텐데, 취재목적이 아파트관리업무에 있지 않아서 제가 인식을 달리한 공동주택 관리업무의 전문화는 다음에 기획으로 다뤄서 소개할까 합니다.

TV광고 배경으로 나간 이후, 견학오시는 분들도 많다고 하니 생할지원센터에 연락하셔서 한번쯤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혹시나 직접 보시고 싶은 분들은 031)2760-611(생활지원센터)로 연락해,가능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담배꽁초하나 없어서, 담배도 못피우고 나왔다는 슬픔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