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직장인으로서 소박하게 살아가고 있는 소시민인데...죽전에 사는 사람 내지 입주예정자들의 관심내지 자기사는곳의 애착은 인정하지만 너무 지나친 부분도 있기에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죽전분들이 죽전을 분당지역 혹은 강남지역과 비교하면서 다투는 것을 여러번 보았지요...쯧쯧..웃음이 나올 뿐입니다...
저는 12월에 용인으로 이사할 얘정인데 지역은 구성쪽입니다...
얼마의 피를 주고 구입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죽전의 평균 분양가는 700만원대인것은 세상이 다 아는 상식입니다...물론 여러 가지 면에서 좋은 여건이 만들어 지고는 있지만 분당선의 연장 경전철이 수원이남까지는 연결이 될 것인데...

제발 죽전사람 내지 입주예정자여러분!
용인은 죽전만 있는거 아니니 말좀 싸가지 없게 하지 마십시요...제발! 외국어고등학교가 있는 곳은 용인시 모현면이고 죽전에서 용인외고까지 걸어서 30분걸린다는 죽전분의 얘기는 부뱅다른어느분의 말처럼 동백지구에서 죽전까지 걸어서 20분 걸린다는 말과 같다고 합니다. 그만큼 어처구니 없는 말이란 얘기겠죠.. 용인지역의 중3생에게 외국어고교입학에 30%할당이 된다는게 죽전지역아파트에만 도움되는게 아니라 용인전체의 자랑이며 용인에 있는 모든 거주자들의 희망입니다. 고작 그런 이유로 죽전의 아파트 선전하는거 정말 우습답니다...

PS : 죽전이 과밀화되면 용인외고에 입학할 자격이나 기회가 점점 어려워진다고 볼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용인외국어고교의 지원자격은 중학교 과정 전체성적이 상위 10%이내에 들어야 하는데 적어도 입학이 되려면 상위 2%안에는 들어야 하지요...만약 죽전이 과밀화 되어 죽전의 실력있는 성적 상위3%의 학생이 떨어진다면 그건 분명 죽전이라는 이유로 손해를 보는 것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