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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이사를 했는데 궁금한 점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이런 쪽에 경험이 있으신 분의 소중한 답변을 부탁 드립니다.


얼마전에 아파트 전세로 이사를 했는데, 들어올때는 권리관계가 깨끗한

상태였습니다.(계약하기 바로 전에 집 주인이 근저당 설정되어 있는거

다 정리(빚 정리)한 상태였습니다.)

아파트 매매가는 1억7천 정도하는 곳이며 전세는 1억2천에 들어왔습니다.

전세 물량이 부족하여 많이 올랐습니다.

집 살기는 좋은데 우연히 집주인 앞으로 배달된 우편물을 보았습니다.

지방법원 소인이 찍힌 우편물이었는데 카드값이 연체되어 채무상환의

일환으로 강제집행을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외에 집 이사를 마치고 집주인이 와서 여러가지 우편물들이 올텐데

그냥 무시하고 다 버리라고 하시더군요...

집 식구가 사업을 하다가 신용불량자가 되었다면서... 그냥 우편물을

버리라고 하셨습니다.

이사를 하면서 그 날짜로 전입신고와 함께 확정일자를 동사무소에서

받아 전세권자로서 우선변제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을 갖췄지만 혹시

이렇게 해서라도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경우가 있을 수 있나요???

물론 안 좋은 상황이 발생되면 여러가지로 골치가 아프겠지만...

전세금은 어떠한 경우에라도 보호를 받을 수 있는 것인지요....???

그리고 현 상황에서 제가 더 해야할 일들이 있는 것인가요???

전문가님의 소중한 답변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