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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금촌지구 뜨란채 구입한 사람입니다.
용인에 집을 갖고 있다 사정상 팔고 서울에 전세살다 파주란 곳에 관심을 갖고 파주 금촌뜨란채가 저렴해서 한채를 구입했습니다.

구입한 이유는 제 처가가 상암동에 있기에 집사람 친정과 가까워서 좋았고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은데 왜 이렇게 저 평가가 되어있을까 생각이 들어 거주 내지 조금의 투자 목적으로 구입했습니다.

제 생각이 맞아 떨어졌는지 아님 뒷걸음질 하다 문고리를 잡았는지
이곳이 관심을 받게 되어 제가 구입한 아파트가 올랐습니다.

근데요. 사람의 심리가 그렇지 않나요.
내자식 욕하면 화가 나듯이 내가 선택한 이곳을 그렇게 폄하하면 기분좋은 사람 없습니다.

무엇때문에 그렇게 금촌지구를 나쁘게 보는지 모르지만 저는 이곳을 아주 좋게 보았기에 이곳을 구입했습니다.

물론 이런 상황을 원하는건 아닙니다.
비 정상적으로 집값이 오르고 비 정상적으로 상황이 돌아가는것 원치 않습니다.

집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집값이 무조건 오르는 것에 좋아만 할수 없다는 거지요. 그것은 저도 원치 않으니까요.

제발 운정을 중심으로 5km 범위도 되지 않는 이곳 파주 지역에서 어디가 좋네 어디는 나쁘네 그렇게 폄하하지 않았음 좋겠습니다.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르는 느낌이 들어서 그럽니다.

21세기 글러벌, 국제화 시대에 원주민이 어떻구 타지인 어떻구 따지지 말자구요. 우리가 원하는건 파주가 발전하는걸 원하잖아요.
제발 어떤 특정지역 폄하지 않았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