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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 대림과 진흥은 이미 입주한지 좀 되었고, 아파트가 정리된 상황이고, 신사동 이랜드와 대주는 한참 짓고 있는 중이죠. 이랜드는 거의 마무리단계로 보이고요.

이랜드의 약점은 밖에서 보기에 대림보다는 용적율이 높아보여 아파트가 촘촘히 들어선 감이 있어요. 눈대중으로요. 또 입구가 깨끗이 정리가 된 상태가 아니라 주택이 몇채 남아있어 진입로가 대림 진흥에 비해 좁아보이는 단점은 있어요.

대주는 한 동짜리가 아니던가요? 신사동 미성과 같이 발전해갈 아파트지만, 제 보기엔 새아파트라는 것 말고 신사동 미성보다 더 좋은 입지라 할 수 없지 않나 싶어요.
이랜드와 대주의 입주로 신사동 아파트도 강세를 나타내기 바라는 마음입니다. 수색동과 신사동이 같이 가야 더 효과가 크니까요.

학군은 대림 진흥과 이랜드 대주가 큰 차이가 없는 것 같고요, 생활권도 큰 차이가 없어요. 버스로 한구간에 불과하지만, 도보로 왔다갔다 할수 있는 루트가 아니라 터널이 가로막고 있어서 같은 생활권이라는 느낌이 덜하지만요.

부정확한 정보일지 모르지만, 아뭏든 제 느낌은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