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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에서 거주한지 1년정도 되는 시민이며, 서울로 버스를 이용하여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출퇴근하면서 버스 노선의 개선사항이 있어 제기하고자 합니다.

현재 죽전사거리가 출퇴근시간및 토.일요일만 되면 교통지옥이라의 상황임을 모르는 용인시민은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죽전에서 운영되는 광역버스및 마을버스의 운영의 문제점이 심각한데 용인시는 전혀 개선의 노력이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제기하고자 하는 문제점>

1. 현재 죽전으로 운행되는 버스노선은 광역버스 4대 / 일반버스 1대 만이 운영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현재 죽전동의 인구에 비례하여서는 턱없이 부족한 버스운행이며,그동안 수차례 용인시청에 민원을 제기하였으나, 서울시와 성남시의 협조가 필요한데 현실적으로 부딪히는 문제가 있다는 핑계아닌 핑계의 답변만 하고 있습니다. 용인시민을 대표하는 행정은 가장 기본적인 것 에서 시작됩니다. 저희는 전달자로서의 용인시를 원하지 않습니다. 다시한번 문제제기 하니, 고민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2. 죽전에서 풍덕천동 방향으로 가는 버스는 모현에서 경유하는 116번 버스 1대밖에 없습니다. 수지구청을 가려면 자가용 또는 택시를 이용해야하는 이마당에 구청시대라고 떠들썩한 잔치 아무것도 먹을 것이 없습니다. 즉시, 개선해야할 사항입니다.

3. 죽전에서 운행되는 마을버스는 전부 죽전사거리를 경유하여 오리역과 미금역으로 연결되고 있는데 분당 구미동으로 경유하는 마을 버스가 전혀 없다는 사실입니다. 분당 구미동길을 통한 무지개마을 사거리는 서울로 운행하는 버스의천국이 따로없음을 직접 체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다음과 같은 효과와 장점이 있습니다.

첫째로, 기존 죽전사거리를 경유하는 것보다 보다 출퇴근 시간이 훨씬 단축되는 효과가 있으며,

툴째로, 분당 무지개 마을 사거리에는 서울및 기타시로 운행하는 광역/시내버스 노선이 많기 때문에 어디든 자유롭게 버스를 이용하여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위의 문제들이 신속히 해결되길 바라겠습니다. 용인시 자체적으로 용인시민의 발이 될 수 없다면, 2번과 3번의 문제만이라도 적극적으로 연결하여 주어야 합니다. 이것마저도 못하겠다고 하면, 죽전 거주민으로서가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최소한의 주민편의 행정을 외면한 것으로 간주하고, 청와대 민원실및 기타 정부행정관청에 적극 문제를 제기 할 수 밖에 없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