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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강남, 분당, 수지, 구성으로 APT단지가 확대되어온 시점에서 용인 난개발은 예정되어 있던것 같다. 그러나 분당과 구성사이의 죽전은 몇년전부터 관심이 되어 왔던것도 사실이다. 난개발이란 이름으로 가려지지는 않을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평당 분양가가 비싸다는 단점(약 650만원)이 있지만 요즘 강남, 구성의 분양가와 비교해 볼때 아직까지는 실보다 득이 많을 것같다는 생각이다. 또한 위치적으로 수지,구성보다 분당이 가깝다. 이러한 이유로 죽전지구는 앞으로 메리트가 있지않을까?


2001년
수도권 택지에 대한 선호도는
우는 구입 목적이 실수요자냐 아니면
재테크를 목적으로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저는 직장이 강서쪽이어서
개인적으론 김포 고촌의 신곡택지 개발 지구가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서울과 접해 있고
전원적인 분위기를 갖추고 있는데도
분양가는 매우싼 편이고
장기적으로 김포 신도시가 건설되면
투자 가치도 있을 테니까요.

그러나 투자의 측면에서 보면
죽전이 좋을 것 같네요.

우선 분당에 붙어있고
지하철도 곧 건설이 되고요.

친구집이 분당이어서
놀러갔다 죽전쪽에 들러보았는데
좋더군요.

인근 복덕방에서
택지개발 계획을 보았는데
좋더군요.

무었보다도
자금여력이 있는 강남권이다보니
장기적으로 수요가 많을 것 같구요.

다만 분양가가 비싸다는 게 흠이죠.

평당 700만원씩이나 하니까요.

실수요자라면
직장과 가장 가까운 곳을
투자가 목적이라면
수지 죽전이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 역시
김포와 죽전 어디에 집을 사야할 지
고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