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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나름대로 이곳 저곳 많이 알아보다가 이번달에 드뎌 구성 연원마을에 입주합니다..
분양도 알아봤었습니다..
님이 말씀하신데로 성복, 신봉지구의 분양가격은 저에게는 너무 부담스러워서 판교 청약, 발표전에 구매하는 쪽으로 맘이 기울어서 수지, 구성, 신갈쪽을 알아봤습니다..
지도를 쫙- 펼쳐서 보니깐..공세, 상하, 하갈, 삼가 이쪽 지역은 서울에서 너무 멀리 떨어진 것 같더라구요..
지금 분당에서 살고 있는데..신랑하고 주말에 다녀보니 신갈도 멀게 느껴졌는데..연원마을은 죽전에서 차량으로 정말 5분정도밖에 걸리지 않더라구요..포스홈타운, 현대 아이파크같은 대규모 신규아파트단지 바로 옆에 붙어있어서 거의 죽전, 분당의 생활권 같았어요..
(개인적인 느낌일 수 있습니다..)

일단 경전철이 아닌 분당선이 확정되어 공사중에 있어서 2008년에는 지하철 초역세권이 되며, 5000세대가 넘는 마을로서 마을안에 수준높다고 소문난 마북초, 구성중, 구성고등학교의 학군이 갖춰져있고 (전 첫아이 임신중이라 학군을 많이 보지 않았지만 집에 있어 학군은 굉장히 중요한 문제더라구요..) 공기 정말 좋구요..상가도 비교적 잘 발달되어 있고 앞에 월마트도 있고 조금만 가면 죽전 이마트 쉽게 이용가능하구요..도로 개설도 많이 되어있고 대중교통 노선은 정말 엄청 잘돼있네요..

모든 동네가 장단점이 있기 마련인지라 단점도 있겠지만 저에겐 장점이 훨씬 많이 보였습니다..
32평 기준으로 아직 평당 1000만원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어제 알아보니 공세리의 평당 분양가도 1000만원이라고 합니다..ㅡ.ㅡ
앞으로 호재 많이 남아있어 2년내에 평당 1500 가는 거는 당연한 분위기입니다..
4~5월 판교청약 발표, 5월 지방선거, 8월 판교청약 발표, 내년 정권교체 가능성, 연원마을 올해 지역난방 교체, 2008년 구성역 개통의 커다란 호재가 남아있으니 서두르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희집..입주전인데도 4~5천가량 시세가 올랐으며 매주 상승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