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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정자동 만석공원 부근 백조아파트 재건축을 분양받았습니다.
직장이 군포구사거리이고.. 의왕 과천 군포의 교통이 편리하고.. 주위의 학교 공원등 환경이 좋아 분양을 받았습니다. 22.7평으로 용적율이 80%정도여서 실제 면적은 24평-25평정도라 하네요.. 11층에 6층이며.. 남향인듯 합니다. 많은 고심고심끝에.. 가격도 그다지 무리하지 않아도 될것같고.. 수원이란 도시가 살기가 좋을것 같아.. 내집마련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출을 한 4천정도는 해야하지만.. 그래도 내집마련을 할수 있다는 기회가 있기에 분양을 했는데.. 그 아파트의 향후 5-10년 후의 가치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바로 앞 만석공원이 있으며.. 만석공원 내부에 미술관옆에 어린이도서관을 짓고 있습니다 완공은 2005년 4월경으로 알고 있고 아파트 입주는 2006년 4월이구요.. 그집을 분양 받는데는 1억 4천8백정도 들고.. 샤시며 추가적으로 등기비 등 모두를 합해 얼추 1억6천정도 들것 같습니다. 걱정되는건.. 분양을 받고.. 가격이 하락할까봐 조금 걱정됩니다. 절대 그럴일 없다는데.. 정자지구는 아니고.. 정자지구의 거의 끝쪽에 있는 아파트여서.. 그리고 단지 근처에 쫌 상권들이 조잡하다는게 단점이구요.. 깨끗하다는 느낌이 덜합니다.. 재래시장도 있는거 같은데.. 혹.. 신분당선이 만석공원을 지나 갈지도 모른단 소리를 어디서 들었는데.. 그아파트의 가치를 알고 싶구요.. 2006년 4월에 입주하여 한 5년정도 살다.. 정자지구 성균관대 근처로 이사를 갈 목표로 열심히 일할꺼구요.. 만석공원옆 바로 어린이 도서관등.. 시설들이 들어서면 그다지 낙후된 환경은 아니지요? 많은 조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