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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상복합 아파트에 오해가 초래된 근본원인은 서울시내 가끔 보이는 나홀로 주상복합 아파트로 빚어진 오해입니다.
예전에 건설된 나홀로 주상복합아파트는 지적하신대로 실평수 비율이 50-60%로 낮고 관리비도 많으며 생활편의시설도 극히 적은 말 그대로 별 볼일이 없어 상류층은 거들떠 보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2. 그러나 2000년부터 서울 도곡동, 목동, 분당 백궁 정자지구에 국내 대기업이 본격 진출하기 시작하면서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주상 복합 아파트가 탄생하였으나 그동안은 입주를 시작하지 않는 관게로 대부분의 고객이 반신 반의 해온 것이 사실입니다

3. 그러나 작년 타워패리스 입주를 시작으로 금년 분당 로얄패리스, 아이스페이스 입주를 시작으로 집들이 등을 통해 대단한 호평을 얻고 있씁니다.
더구나 오늘 아침 보도된바와 같이 타워 패리스는 재건축 아파트와 더불어 우리나라 아파트 시세를 끌고 가는 선도자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4. 변화의 첫걸음은 우선

1) 몇백에서 몇천 세대에 이른 대규모 단지화입니다.
천세대가 넘는 단지는 타워 패리스, 건국대 야구장 부지 더 샾, 분당 파크뷰, 아이스페이스,5 백세대 이상 단지는 목동 하이페리온, 서초동 슈퍼빌, 분당 두산위브, 미켈란 쉐르빌 등입니다

2) 전용면적 비율이 일반아파트와 동일 하거나 오히려 더 높다는 것입니다.
분당의 두산위브는 전용면적 비율이 오히려 일반 아파트 보다도 훨씬 높은 85%에 이르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도 주거형 오피스텔(발코니 없고 욕실없음)을 주상복합아파트로 착각하고 오해하고 있는 분이 있습니다

3) 아파트가 아니라 호텔에서 생활한다는 과장이 나올 정도로 호텔식 각종 생활편의시설과 써비스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단지내 수영장, 싸우나, 헬스클럽은 기본이고 무인경비시스템은 필수입니다.

4) 거의 모든 주상복합아파트가 지하철에서 도보 5분거리의 핵심요지에 위치하여 지역적으로도 편리하고 아파트 내부도 편리한 시설위주로 되어 있어 편리성은 일반 아파트보다는 훨씬 뛰어나 젊은 층을 중심으로 사회적 인식이 급격히 변화되고 있고 상류층의 새로운 주거패턴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5. 단점으로는

1) 관리비가 일반 아파트에 비해 약 15% 정도 비싸다는 것입니다.
호텔식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유지키 위해 관리비가 더 드나 무인경비시스템과 20층이상의 고층화로 관리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경비원 인건비가 절감되어 일반인이 우려하는 바와 같은 높은 관리비는 아닙니다.
입주를 시작한 분당 로얄패리스 ,아이스페이스 관리비는 평당 7,000원으로 탐문되고 있습니다.
일반 아파트에 비해 약간 높은 정도입니다

2) 땅값이 비싼 역세권의 핵심요지에 위치한 관계상 용적율이 높아 일반 아파트에 비해 공간이 적어 쾌적성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쾌적성이 떨어지는 단점을 편리성으로 대체하고 있는 것이지요.

3) 내부 구조가 일반 아파트 처럼 네모 반듯한 판상형 구조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

6. 주상복합아파트의 전망

1) 입주를 이제 마악 시작하는 초창기 상품이라 인지도가 아직 대중화 되지 못해 아직 저평가 되엇다고 볼수있으니 깊이 유념 바랍니다.
70년대초 아파트도 인식이 안돼 많은 단독 주택 거주자가 아파트 이사를 망서렷던 것을 상기하시고 아파트 도입 초창기는 주공아파트를 선도로 5층 아파트가 선도하여 엘레베타가 있는 아파트가 처음엔 낯설어하였다는 점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2) 서울을 비롯 수도권엔 근본적으로 택지가 부족하여 아파트 보다는 앞으로 주상복합아파트가 지속적으로 계속 보급될 것이며 아파트 시장을 이끌고 갈 것입니다.
따라서 주상복합 아파트에 대한 인식이 더욱 좋아질 것입니다.
다만 대규모 단지화된 주상복합 아파트는 대규모 택지부족으로 공급이 극히 적을 것이므로 대규모 단지화된 주상복합 아파트는 그 희소가치가 갈 수록 증대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급 될 주상 복합 아파트는 소규모 주상복합아파트가 주류를 이룰 것이나 소규모 주상 복합 아파트는 아무리 연구해도 그 핸디캪이 클 수 밖에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따라서 대규모 단지화된 주상 복합 아파트는 앞으로 반드시 크게 빛을 볼 것으로 예상합니다.

참고로 요즈음 대기업 건설업체에 의뢰되는 수주정보 또는 택지정보를 탐문해 보면 일반 택지는 거의 없고 주상복합 용지나 재 건축 수주정보가 대부분이라는 것을 첨언합니다

향후 수도권 택지사정을 대별해보면...

A. 서울은 영등포및 창동 일대의 공장이전 부지가 상당한 택지공급역할을 하였으나 지난 3년 호황기에 거의 소진완료 되었고 현재는 재건축/재개발 부지 뿐이 없다고 판단 해야 하며,

B. 수도권은 준 농림지의 폐지, 환경규제, 민원 등으로 일반 택지는 사실상 신규 공급이 극히 극히 제한적일 수 밖에 없으며 정부기관의 택지개발지구(신도시 예정지 포함)에 대부분의 택지공급을 의존할 수 밖에 없다는 사정을 염두고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7. 주상복합 아파트에 개괄적인 설명은 해드렷고 이제부터는 질문하신 분당 백궁 정자지구 주상복합 아파트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1) 동일 지구내에 집단화된 국내 최대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단지라는 것입니다.
파크뷰, 아이스페잇, 미케란 쉐르빌, 두산위브, 동양파라곤, 아데나패리스, 두산제니스 등 주상 복합 아파트가 6500세대에 이르고 기타 오피스텔등을 합쳐 총12,000세대에 이른 대규모 단지입니다.
따라서 2005년말 이후 모든 아파트가 준공되면 국내 주상복합 아파트 시장을 대표하는 단지가 될 것입니다.
언론에 주상복합 아파트하면 분당 백궁 정자지구가 보도될것입니다

2) 교통이 매우 편리할 분만이 아니라 지하철 교차로, 즉 환승역에서 전 단지가 도보7분권 내라는 것입니다.
현재 분당 주민의 대부분 직장이 강남권이면서도 주 교통수단은 버스나 승용차에 의존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출근시간대 서울 방향 교통난이 초래되는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금년 9월부터는 엄청난 변화가 초래 될것입니다.
8월 29일부터 테헤란로 선릉방향 지하철이 개통되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불편했던, 수서에서, 교대역에서 갈아 탈 필요도 없으며 시간도 단축될 것이므로 승용차 이용이 감소될 것입니다.
더더구나 2008년부터는 정자역에서 강남역, 신사역 방향 신분당선이 개통될 예정입니다.
백궁 정자 지구는 그 백궁 정자, 미금역 역세권입니다

3) 주상복합 아파트에 대한 인식 부족과 동시기에 물량이 한 꺼번에 집중 공급되어 아직 가격이 현저히 저평가 되어 있습니다.
심지어는 분당에 있는 아파트가 두산위브처럼 죽전지구 아파트(동원로얄듀크)보다도 더 싼 아파트가 있는 실정입니다.

4) 저평가된 가장 중요한 이유는 상기 이유 이외에도 아직은 거주하기엔 상당히 불편한 주변 환경 때문입니다.
즉 아직은 초중고교도 없고 학원, 의원, 병원, 상가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이 건축중일 뿐 주변이 공사장으로 뒤 덮여 있다는 점입니다.
초창기 분당을 연상하는 분위기입니다 그런 편의시설은 2005년도에 모두 완비된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초등학교 1개소만 완공되었을 뿐 나머지 초중고교는 공사중일 뿐이며 나머지 편의 시설도 한창 공사중임)

5) 2005년 하반기 엔 현재의 모든 공사가 마무리되고 각종 생할 편의시설도 완공되고 동시에 집중 공급된 물량도 2005년경 거의 마무리 되므로 2005년 하반기에야 비로서 저평가 상태를 벗어 날 것으로 예상합니다.

6) 분당 아파트가 10여년 되어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강하게 분출되는 초창기인바 죽전,수지는 분당 주민 입장에선 흡족하지 못하고 향후 새 아파트 수요는 백궁정자지구와 판교가 대부분으로 예상합니다.

7) 대부분의 아파트가 청계산 조망이나 탄천 조망이 매우 좋다는 점입니다.
조망권 여부에 따라 가격 차별화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대표적인 지역이라 할 수있습니다.

8) 대형 평형 위주로 단지가 구성되어있는 점이 문제이나 보기에 따라서는 분당의 상류층 집단 거주지역이 라는 장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9) 선호도가 높은 아파트는 파크뷰, 아이스페이스, 두산위브, 미켈란 쉐르빌 등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