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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좋은 정보 제공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제 리플 기분나빠하시지 마시고 읽어주세요.
백궁정자지구 주상복합아파트는 크게 파크뷰와 아이파크를 위시로 한 정자동 단지와 두산위브와 미켈란을 위주로 한 금곡동단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내가 사닌까 좋고 남이닌까 나쁘다는라는 식이 아니라 본대로 말씀드리면 저도 관심이 있어 두산위브, 렉스,하늘채 등을 둘러 보앗는데
두산위브의 가장 단점은 알루미늄샷시로 인한 엄청난 소음입니다. 정자동 대부분의 단지들은 알루미늄 커튼월로 되어 있어 비용의 차이도 차이이지만 완벽하게 소음을 차단해 줍니다. 파크뷰같은 경우는 그 비용만 입주시에 몇천만원 한다더군요. 그러나 두산위브는 판상형아파트이지만 결정적으로 소음차단에 커다란 문제가 있습니다. 특히 백궁정자지구는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 소음 차단문제가 결정적입니다. 정자동단지는 모두가 커튼월로 시공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두산위브는 일반아파트처럼 판상형이다보니 고급주상복합의 가장 큰 장점인 보안에 문제가 잇어 보이더군요. 각동마다 출입구가 있다보니 더욱 더......
그리고 주상복합아파트 입주자는 대부분이 고급스러움때문에 많이 이주해 왔는데 두산위브는 그 부분은 많이 뒤떨어지지 않나 생각이 들데요.
그리고 수영장등 스포츠센타가 있어서 관리비가 더 많다는 것은 잘못된 정보입니다. 휘트니스센타는 별도 관리회사에서 운영하며 입주민들의 관리비 징수와 하등의 관계가 없고 또한 입주민에게는 훨씬 저렴하게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가 있답니다.관리비도 일반아파트와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장기적인 발전전망을 보면 지난 1월 중순 조선일보경제관련 기사에 정자역이 환승역으로
(1) 정자-강남-신사 노선
(2) 정자-수지-수원 노선
(3) 정자-광주-이천 노선
(4) 정자-서현-선릉 노선(현재)
(5) 정자-오리-죽전-구갈-수원(용인) 노선 등이 환승된다고 나오더군요.
결론적으로 최대의 환승역이 된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정자동 단지앞쪽에 지금 폴라리스라는 대형빌딩이 전체가 학원빌딩이라고 하더군요. 유명대형학원이 들어오고 바로 그 옆에는 분당클리닉이라는 대형 병원빌딩이 완공단계가 있더군요.
파크뷰 입구에는 청소년 수련센타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하더군요.
서울로의 접근성이 매우 용이하고 판교 개발시 바로 길 건너면 판교이고 제가 알고 잇는 내용들인데..
물론 금곡동쪽 주상단지도 저평가 되어 있어 앞으로 더욱 상승폭이 크리라 생각하지만 입지여건이 정자동 주상복합타운에는 많이 뒤떨어진 것 같아 그 영향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재개발 문제에 대해 언급하셨는데 지금은 그것을 논할때는 아닌것 같네요. 아직 입주도 안하고 입주예정인 아파트에 재개발 운운하면 조금.... 아이파크 같은 경우는 200년이 가도 끄떡없이 내진설계가 완벽하게 되게 설계하고 건축하였다던군요.
참고로 2월 13일자 중앙일보에 보면 정자동단지에 대해 자세히 실려 잇더군요(신문제목-분당 주상복합값 강남을 위협한다.)읽어 보세요.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