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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개발 효과로 혜택을 받는 곳이 다 다르다는 것입니다.

초고층 주복의 경우 혜택을 받을가능성이 높습니다.
상업용지 소유자의 경우 역시구요.
그러나 기존 아파트 소유자의 경우 장기적으로 보면
전망이 밝지 않습니다. 국내부동산 투자자, 투기자의 시각이 사실 많이 바뀐 상태구요.

국내 부의 창출이 10년전부터 편중화 되면서 이제 이사할만한 사람은 어느정도 터가 되는 곳에 다 정착 했다는 것입니다.

다만 분가나 자녀증여용으로 사는 경우가 있어 수요가 추가적으로 예상이 되나 이또한 앞으론 크지 않을 듯 하구요.
결국 서민층에서 중산층으로 올라서는 사람들이 모기지론을 이용한 레버리지 효과로 강남 재건축을 구입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이들의 구매력으로는 추가 가격 상승에 따른 수요 창출이 한계가 있어 가격이 크게 오르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즉 수십억 이상의 큰 손들이 구매를 해줘야 가격 상승이 크게 일어나는데 앞으로는 개미들의 동네에서 대형개발 재료가 있어도 떠받치고 올라가는 힘이 약하다는 것입니다.
(뉴타운 개발이 돈이 되는 것이 아니라 삶의 질이 높아지는 것이구요.그렇다고 다른지역 부유층이 뉴타운 개발 됬다고 삶의 터전을 떠나 이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각설하면 즉 112층 초고층 건물이 들어온다면 총론으로 송파, 서울 시민은 환영하나 각론으로 보면 이해관계자에 따라 손익이 다 틀리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112층 설립이 호재네 아니네 하는 것이 결국 개인적으로 다 다르게 다가올 수 있기때문에 떠들어 봤자 공허한 메아리 일뿐 이라는 겁니다.

그냥 기다리시면 지척의 지역에 있어도 오를 곳은 오르고 떨어질 곳은 떨어지고 또 약간 떨어져 있어도 오를 곳은 오르고 떨어질 곳은 떨어진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