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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신 점이 좀 광범위 하여 답변한다 나서기엔 좀 버겁습니다만,
현재 이 동네에 살고 있는 사람 입장에서 한말씀 드리자면,

전형적인 장점은 일단 분당 생활권으로 편의 시설을 공유한다는 점이고
단점은 난개발과 분당 정자동 주상복합과 수지, 동백지구등 앞으로 분양 및 입주 시기에 따라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 되는 교통 문제입니다.

저 역시 이사 전에 감안했었던 가장 크게 고려했던 요소들이지만 비판적인 견지에서 교통문제와 연계하여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 죽전지구의 접근성;
죽전사거리(죽전 패션 타운)을 기준으로 정체구간을 만난다는 면에서 죽전 지역까지는 분당 무지개 마을로 우회하는 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최소한 최악은 피할 수 있을 듯 합니다.
현재 43번 국도 구도로 편으로는 현대홈타운 3차 1단지, 건영 대림 등이 건축 중이나 이때문에 도로 정리도 빠르게되어가는 편입니다.
죽전역사는 이 죽전 사거리에 건축될 예정이라 하여 현재 죽전 지역의 입주 아파트( 동성, 대진, 길훈 1차 2차, 대우 한신 현대홈타운 2차) 와는 좀 거리가 있읍니다.
그리고 최근 들어서는 동백지구와의 도로를 연결점을 어디로 하는지가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그러나 분당 탄천에서 죽전교를 지나 남향으로 흐르는 탄천 주변을 산책코스로 개발한다는 것과, 미개발 상태로 남아있는 일부 구역을 아파트 개발이 아닌 체육공원 등으로 개발한다는 계획 (늦어도 올해안에 완료된답니다) 43번 국도 구도로 일부구간을 4차선으로 확장하는 등의 계획이 빠르게 실행되는 것으로 보아 주거 환경면에서는 개선되는 면이 더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단지 현대 홈타운의 단지 게발이 순차적으로 이뤄짐에 따라 브랜드 가치에 따라 시세 형성 영향력이 더 큰 것으로 보이니 매매시엔 주의하시는게 좋겠읍니다.

너무나 일반적인 상식이지만 이 지역은 더더욱 현장 확인이 필수 입니다.
즉 아파트 마다 가격이 많이 차이남은 물론 현대 홈타운이라 해도 입주 시기에 따라 시세가 많이 다르거든요.
하여간 가격대비 경제성은 좋은 것 같습니다.
강남이나 분당의 시세를 감안해볼때나 향후 발전 가능성을 보면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