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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역으로 자주 다니는편인데요
전 황골마을에 살고있습니다만
1112-1을 믿고 출퇴근하시기는 좀 힘들것 같습니다.
배차시간이 너무 길어서.. (체감 30~40분?)
상하행 모두 1시간씩 기다려본적이 몇번 있는데요
특히 밤에 수원 내려오는 차는 코엑스 앞에서
분당 가는차가 수십대 지나가도록 한시간동안
기다려본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제가 출퇴근이 아니기에 출퇴근시간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강남역이 아닌 삼성역이라면
별로 권하고 싶진 않습니다..
물론 열번이면 열번다 저렇게 오래 기다리진 않았습니다
근데 제 생각엔 보통은 자주오는데 가끔 막힐때
저렇게 늦나보다.. 라기보다는 배차간격자체가
엄청 긴것 같습니다. 항상 승객수가 많지 않던데
아마 버스회사가 사람이 많지 않다는 이유로
저러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영통이 잠실, 강남, 양재등 서울 강남권으로 가는
교통이 다 좋은데... 삼성만 유독 저렇더라구요

그러나 잠실이나 강남역 양재등이시라면
영통으로오는 버스들도 잘 오는편이고
수원 각지(수원역, 경기대 등..) 이 있어서
수원의 다른곳이라도 추천해드리겠습니다만...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면서 삼성이시라면.. 영통은 정말 비추..

분당은.. 더합니다.. 위에분께서 리플해주셨지만
생각보다 상황은 더 심각해서 윗분께서 추천해주신
경희대 근처 단지가 아니라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삼성동과 가끔 분당을 다니시기엔.. 정말 말리고 싶네요

전 설 잠실에서 직장땜에 영통으로 온지 딱 2년됐는데
사실 다른건 다 정말 마음에 들면서 딱 불만 한가지가..
저 위에 삼성동과 분당으로의 대중교통.. 두가지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