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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이곳에서 말들이 많아 한번 주욱 둘러봤습니다.

성복 신봉 상현 동천동 풍덕천동까지...

왠지 썰렁하고 인프라가 영 아니더군요.길도 협소하고,,

주변에 상가도 그렇고 성의없는 엉성한 느낌.

죽전쪽과 비교를 할 수 없겠지만... 택지지구와 취락지구의 차잇

점이라고 해야 하나요?

물론 수지도 택지지구가 드문드문 있다고는 하지만,,, 제가 잘 몰라서요.

전체적으로 어수선하고 정리가 안된 느낌을 받았어요...

이건 사견이니 너무 야단치지마세요,,^^

솔직하게 느낀대로 적어 보았어요.

물론 죽전도 입구는 좀 그렇지만,,, 그래도 들어가면서

아기자기하고 예쁘고 정성 들인 단지의 느낌이 확 오는데 ㅡㅡㅡ

수지쪽은 그런 느낌이 아니라

주부들이 별로 안좋아할 거 같습니다,

제가 주부라 그런지 그런 점이 맘에 안들어요....

큰산은 있어 공기는 좋을지 모르나 그 산도 죽전의 자그마한 산과는

달리 높고 크기가 커서 왠지 쓸쓸하게 느껴지구요...

(죽전은 자그마한 산이 얕으막하게 군데군데 둘러있으니 따뜻하게 느껴지죠.)

그 차인지...?? 아무튼 저는 좀 실망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