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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제가 잘 몰랐던 부분이 있군요.
저의 현재 수지에 살지는 않지만, 수지 1지구(삼성1차)에 본가가 있읍니다.
제가 수지1지구 삼성1차를 기준으로 교통 상황을 얘기한 것인데, 수지2지구도 비슷한줄 알았읍니다. 제가 착각한 부분이 있었군요.
그러니까 실지로는 수지1지구부터 직선으로 간다는 얘기군요.

그런데, 만득이 님이 BRT 광역급행버스가 도입되어 경기대에서 43번 국도를 타고 풍덕천사거리에서 23번 국도를 타고 판교IC로 빠지는 노선이 최상의 교통상황이 되지 않을까 하셨는데, 경기대앞에 광역버서 정류장이 있어야 한다는 말씀이신지요?
그렇다면 수지1지구 사람들은 아침 출근때 광역버스를 타기위해 경기대앞으로 거꾸로 약 20~25분 같다가 다시 되돌아 서울로 가야 한다는 얘깁니까? 집에서 출발해서 40~45분 정도 지나면 다시 자기집 앞을 지나가겠군요.
물론 수지2지구에 사는 분들은, 수지 1지구보다 경기대에 조금 더 가까우니까 30~35분 정도면 다시 자기집 앞으로 되돌아 오겠군요.
수지 1지구에서 일양약품까지 15분으로 봤을때, 바쁜 아침 출근 시간에, 현재 15분이면 갈 거리를 1시간 걸려가며 가도록 바꾸는게 최상의 교통상황이라는 얘깁니까?
제가 만득이님의 글을 잘못 이해한 것인가요? 납득이 가지를 않아서 질문 드리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