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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주차장과 E.V가 연결되어 있지 않은 것은 우선 느끼기로는
장점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그런데 지하주차장과 E.V가 연결되어 있으면, 모두 지하주차장으로
출입하게 될건데, 강도,도둑들이 활개를 치지 않을까요?
특히나 요즘같은 불경기에는,,,
환한 대낮에도 강도들이 설치는 판인데, 지하주차장이면 아무리 불을
밝혀도 지상보다야 보안에 극히 취약한거 아닙니까 ?

기능 한두가지 편리하다고 다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다소 투박하더라도 곱씹어 보면 더 좋은 것도 있습니다.

위와 같이 다시 생각해보면 엄청 장점도 될 수 있습니다.

어쨌거나 님이 단점이라고 지적한 그 단점이란 것이 눈비올때 좀
그러하나 우리나라는 눈비가 그렇게 많이 오지도 않지만, 우산쓰고
가면 되지 않나요.

그러나 그렇다 하더라도 그건 큰 단점은 아니라고 봅니다.
아니 좋게 생각하면 장점도(?) 될 수 있습니다
운동으로 생각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안그래도 요즘 운동할 시간도 없이 다들 바삐 살지 않습니까 ?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위와 같은 단점에도 불구하고 아파트값은
어떻게 형성되어 있는가가 중요하겠죠.

님이 생각하시는 그런 단점있는 아파트면 값은 높지는 않아야 겠죠?
그런데 현실은 어떨까요?
죽전의 모 아파트 32평은 위와 같은 사항에도 불구하고 E.V와 연결되어
있는 같은 죽전의 모 새아파트 39평보다 가격이 훨씬 높으며,
심지어 모 새아파트 45평 보다도 높습니다.

그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
아마도 투자 또는 사실 분들이 그런 단점을 대수롭지 않게 보거나,
아니면 그게 단점이 아니라 장점이 될수도 있구요(억지인가요?)
다시 말씀드리면 장점이 단점아닌 단점을 커버하고도 남기 때문이란 것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