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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삼익 익스프레스 성동점을 고발합니다.
저는 결혼 후 처음으로 내집을 장만하여 부푼맘을 안고 지난 6월 중순에 이곳 구의동으로 이사 들어왔어요.
여러곳을 고민하던중, 입주 삼년이 막 넘은 새아파트에 15% 옵션이 잘되어있는 이집을 장만했어요.
원래 옵션이 되어있는 집은 안되어있는 집에 비해 3천~4천 정도 더 값이 나가지만,어차피 그정도 값은 들여야겠기에 이 집을 계약하고,부푼맘으로 이사 들어왔죠.
저도 새아파트에 살다 들어왔기 때문에, 이사 나올때 집망가지지 말라고 이삿짐 센터 직원분들께 특별히 신경써 달라고 부탁하며 이사했어요.
당연히 요즘 새아파트는 온돌마루가 시공되어 있기 때문에 바닥 보강공사후에 이삿짐 내왔고,이곳에 들어올때도 보강공사를 했죠.
헌데 이집에 이삿짐을 풀려고 보니,세상에 집이 장난이 아닌것이에요.
바닥은 가구를 함부로 끌어 당기며 이삿짐을 실어서 1M이상씩 커다란 흠집이 생겼구요,세탁실은 문이 커다란데도 불구하고 양옆이 움푹 파일정도로 기스가 났구요,글쎄 욕실에서는 물건도 다 안빼가서 우리 이삿짐센터 직원분이 별도로 챙겨놔두셔야 할 정도였구요.
왜 이런일이 생겼을까요?
아무리 관리 감독하는 사람이 없었다 할지라도 이렇게 일하고 돈받아가면 안되는것 아닌가요?
그리고 문 앞 소방화재시에 연기 빨아들이는 필터도 찢어뜨리고는 아무말 없이 모두 뜯어놓고 갔더라구요.
관리소에서 나와서 말해줘서 알았어요.
그리고 전출나간 집은 새로 칠이며 인테리어 공사후에 입주했는데,하루를 지난 후에 들어갔는데도 불구하고,칠이며 다 벗겨놨다고 속상해하시더라구요.
어떻게 이런식으로 영업하곤 사과 한마디 없을까요?
제가 성동점에 몇번이나 전화해서 조치를 요구했으나,계속 그때 일한 사람들과 연락이 안되느니,아니면 깜박해서 잊었다느니 하며,계속 연락만 기다리라네요???
김선양씨라는 상담원과 통화했었는데,나중엔 김선양씨가 퇴근을 일찍했다느니 하며 계속 차일피일 미루고 시간만 넘기려고 해요.
연락남겨주겠다며 계속 미루기만하네요.
저 정말 이 아파트 바닥이며 문들만 보면 속이 무너져요.
원래 다른 아파트의 옵션보다도 더 고급제품들로만 만들어진 집이거든요.
집기들도 전부 수입품이구요.
거실 바닥이며 문이며 최고급품인데,이삿짐센터가 너무 무성의하게 일하고 나가서 제 가슴이 무너집니다.
그런데 이 업체 웃긴건요,글쎄 제가 전화했을때 다른 상담원들이 얘기하는 소리가 수화기 넘어 들려오는데,"또 A/S야 " 이러는 거에요.
얼마나 많이 당하는거면 그런 소릴 아무렇지도 않게 하겠어요?
ISO 9002 품질인증획득 업체니,보험가입업체니하며 선전은 많이하는데,이렇게 지점 관리 하나 못하니 본사도 문제가 있는거죠.
그리고 성동점에선 이런 문제를 본사는 커녕,윗선에도 보고 안하는것 같았구요.
이래서 오래 일하며 버틸 수 있겠어요?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요???
전 삼년동안 이사를 세번 다녔는데,그때마다 동일한 업체를 이용했어요.
워낙 꼼꼼히 잘 챙겨주시고,이사후에 해피콜도 주시고...
전 이 업체 주변에 이사하는 사람들께 소개도 많이 시켜줬어요.
우리 주변에 이렇게 좋은 업체도 있는 반면,삼익 익스프레스처럼 엉망으로 일하곤 돈만 받아 챙기는 악덕 업체도 있네요.
혹시 삼익 익스프레스와 이사 계약하셨거나,의중에 두고 계신 분이라면 절대 이곳에서 이사하지 마세요.
저처럼 가슴 무너지는 일 없었으면 하거든요.
이곳 연락처는 02-436-4000 ,080-3232-2424 입니다.
장황한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