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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전문간 아니구여..

그저 가끔 공사현장을 지나치면서 보면 크레인이 분주히 움직이는게 공사에 한창이더군요.

평형이 중소형 위주라서 앞으로 귀족적인 분위기엔 의문이 좀 가지만 예상되는 건물의 위용을 볼때 앞으로 평촌의 랜드마크로는 손색이 없겠지요.

지금은 노무현정권하에 복합적인 사유로 인해 경제와 부동산이 죽어 있습니다만 앞으로도 계속 지금과 같은 분위기일거라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확실한건 부유층들은 앞으로도 굳건할 것이고 저두 부러울 따름입니다만 이들의 커뮤니티는 죽지 않는다는 것이죠.

워낙 차별성이 강한 시티파크나 파크뷰에 비교할 순 없겠지만 아크로타워가 평촌지역에서의 부유층 혹은 최소한 부유층에 속하고 싶은 사람들의 커뮤니티 형성에 둥지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내년까지 중도금 무이자로 실수요자들과 장기투자자들은 특별한 움직임은 없는 것으로 생각되고 2006년도 정치경제 상황이 변수가 되겠지만 입주시기인 2007년도면 최소한 지금보다야 희망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크로 때문이 아니라 제발 하루빨리 그리되었으면 좋겠구여.

제 결론은 좀 여유가 된다면 실수요 입장에서 하나정도 샀으면 원이 없겠습니다..

참 2007년도면 지금 어설픈 부동산 정책이 가져올 부작용이 본격적으로 나타날 시길라고도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