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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입니다. 얼마 전에 선배의 권유로 너무 좋아하는 강북 지역의 현 거주지를 옮길 생각으로 용인까지 가서 쭉 둘러보았죠. 아직은 솔직히 말해서 강북에서 좋은 곳에는 미치지 못하는 곳이 용인이더군요. 하지만 향후 5-10년 후에는 아주 좋아질 것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용인 돌아보면서 부동산도 여러군데 가보구요. 용인 사는 사람한테도 물어보고 아는 선배 설명도 듣고 그랬지요. 쭉 들어보니까 용인이 좋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특히 상현동이 좋겠더라구요. 용인에서 다른 지역은 판교 후광을 많이 받아서 이미 많이 상승했구요. 상현동도 후광을 받았지만 앞으로도 좋은 호재가 많이 있더라구요. 광교 도로 전철 같은 것들이죠.

그래서 고민을 했습니다. 용인에 살까?하고요... 하지만 현재 제 일터가 강북 쪽이라서 용인은 너무 멀어서 아무래도 않될 것 같아서, 우연히 분당을 돌아보다가 급매로 싸게 나온 것이 있어서 분당에 장만을 했지요. 만약에 일터가 조금만 더 남쪽 그러니까 한강 이남 쪽이었으면 용인 상현동의 상떼빌을 샀을 것입니다. 다른 것은 다 똑같은데 상현동의 다른 아파트보다 조망권이 너무 좋아서요...

암튼 그렇고요. 혹시 상떼빌을 살만한 여건이 되거나 자금이 되시면 상떼빌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향후 상승여력도 높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