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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상떼빌 사는 한사람으로서 환영합니다.

님께서 얼마전 신대저수지조망가능한 아파트가 어디냐는 글이 있었는데....
이제 이해가 됩니다.

수지에서는 신봉,성복동 지역이 여러가지측면에서 인기도가 제일 높고,
아파트가격 역시 리딩하고 있지요.

그 이유는 신봉,성복지역에 약 6000 여새대 분양예정에 있고 그 분양이 성공리에 피날레를 장식하려면,
매스컴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날마다 띄우고 있고, 세인들의 관심이 그 쪽으로 치우쳐 있지요.

그에 반하여 상현동은 난개발이라 는 덫에 묶여있었으나,
광교개발과 함께 난개발치유와 함께 화려한 백조로의 부활로 평가 받고 있으며,
그 평가 역시 아직 반영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 상현동 아파트들은 자연친화적인 특성이 완전히 되살아나, 날개를 달게 된것입니다.
상현동은 신봉,성복을 조용히 따라갈 것입니다.

부동산뱅크 특집에서도 광교신도시와 함께 상현동에 서서히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금년 8월이후에서 부터 내년 초까지 또 한번의 변곡점이 나타나 상승랠리를 시작할 것이고,
내년 하반기 광교신도시 분양과 함께 또한번의 상승시도를 하게 될 것입니다.

아파트 값이라는 세속적인 관심을 벗어나더라도,
님께서 분석하시는 바데로 자연경관에 대한 특히 신대저수지의 조망권과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은 님의 식견에 부합할 것입니다.
특히 님의 친구분댁 12층 정도면 바로 앞 봉우리( 상떼봉 )정상에서의 높이로,
가장 편안한 눈높이의 조망이었을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아무쪼록 잘 둘러 보시고, 매물이 귀할 것이니 현명한 판단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