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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취락지구 혹은 민간택지지구라고 해서 정식택지지구보다 살기

나쁘란 법은 없으며, 민간택지지구도 각각 그 나름이라는 것입니다.

사람의 주거환경에 있어서 좋다 나쁘다를 결정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요소가 작용합니다. 집 자체의 상태, 동네의 도로환경, 브랜드,

편의시설, 자연 환경, 교육 환경, 직장과의 거리, 커뮤니티 등등...

이러 것들이 주거환경을 결정짓는 여러 요소들 중의 일부가 되겠지요

정식택지지구는 계획적으로 짜임새있게 개발된 주거공간입니다.

수지에서는 수지 1,2지구가 정식 택지지구이며 누가봐도 반듯한 도로와

깔끔한 모습입니다. 그리고 성복, 신봉, 상현, 동천동은 수지1,2지구와

이웃한 민간택지지구(일부 정식택지지구도 있음)입니다. 하지만

이들 동네는 수지1,2지구에 비해 친환경적, 대형 브랜드, 새 아파트라는

점에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푸르른 광교산, 소실봉 등의 산을 바로 접하고 있어 공기좋고 조용하며

쾌적합니다. 시간이 갈수록 거주환경에서 자연이 차지하는 비율은

점점 높아만 갈 것입니다. 물론 수지1,2지구도 자연환경 좋은 곳도

많지요. 또한 GS자이, 현대아이파크 등 대형 브랜드가 주를 이루며

깨끗한 새 아파트 프리미엄을 누릴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상현동 같은 경우는 광교신도시와 바로 경계입니다. 일부

포함되는 지역도 있습니다. 즉, 신도시가 가지는 모든 인프라와 이점을

함께 공유한다는 것입니다. 편리한 교통, 알찬 생활, 문화의 향유 등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상현동 뿐만 아니라 용인 수지구는 판교, 분당과

광교신도시에 둘러싸여 거대 신도시의 일부가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정식택지지구이든 민간택지지구이든 수지란 곳은 3개의 거대

신도시와 교통, 문화, 교육 등 인프라를 공유하면서 훌륭한 도시로 거듭

발전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