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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같은 용인시 내에서 두 지역간 싸움을 조장하고 싶지 않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단지 고수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현재 상현동 LG 34평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2003 규제이후 주춤했던 가격이 올초 조금 회복을 했습니다.
그리고 11월 판교분양과 신분당선 연장, 이의신도시, 영덕양재도로와 같은
대형호재들이 기다리고 있어서 투자측면에서 기대가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동백지구에 관심이 생기면서 분양권가격을 보니
조금만 더 보태면 40평대를 살 수 있을 것 같더군요..
동백은 분양권전매 금지라서 매물이 거의 없고 간혹가다가 한두물건이 나오는 상태더라구요..
상현동 LG도 소실봉과 맛닿아 있어 쾌적하고 공기좋고 살기도 좋지만
동백 또한 호수공원과 쥬네브로 인해 매력적인 듯 싶었습니다.

제가 드릴 질문은
1. 앞으로 5년 후 두 곳중 어느 곳이 더 투자가치 가 있을지 입니다.
물론 두 곳 모두 훌륭한 지역이고 투자가치도 있겠지만 어느 곳이 더할지 궁금합니다.
2. 만약 상현동 것을 팔고 동백을 구입한다면 적당한 시기는 언제가
될까요?
올해 11월 판교분양후에 파는 것이 더 좋을지 내년초부터 동백입주가
시작되면서 팔고 구입하는 것이 더 나을까요?

고수님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 고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