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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거기 40평 거주하고 있습니다만,
2003년 프리미엄 1억주고 분양권샀는데 현재 시세가
제가 산 가격대비 2억5천에서 2억8천정도는 오른것 같습니다.
저도 님처럼 처음에는 조바심을 가졌었는데(그당시에 상투를 샀으므로)
사고 난 후 슬금슬금 계속 오르더군요.
그리고 아마 가리봉지역 재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아마 지금보다
더 오르면 올랐지 절대 떨어지진 않을거라고 생각되어 한 5년은
더 가지고 있을 생각입니다.
가리봉 재개발은 현재의 벌집촌을 싹 밀고 호텔, 주상복합(40층 정도),
아파트, 일부도로를 지하화시키고 2만여평을 대규모 공원을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그리고 대림역부근의 도림천도 청계천처럼 생태하천으로
복구한다더군요.
뭐..현재는 안 오르는것 같아 답답하시겠지만(안 오른것도 아님)
2009년 경이면 아마 구로래미안주변이 딴 세상이 되어 있을겁니다.
참고로 구로래미안 40평분양가는 2억6천9백이었습니다.
여기 인터넷에 있는 시세는 절대 믿지마세요. 그것보다 많이 비쌉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건 수요는 주변 벤쳐단지때문에 많은데 매물이 아예
없습니다.지난 가을 올 봄 계속해서 이삿짐차가 딱 한번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