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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는 진달래길과 지하철 한티역을 기준으로
역삼,대치,도곡으로 나누어집니다.

대치는 300가구 미만이라 현재 재건축에 들어갔고.
도곡과 역삼은 안전진단, 조합인가,시공사(삼성)선정까지 
끝내고 정부의 고밀도 지구단위 계획만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즉 지구계획만 나오면 바로 사업계획 제출하고 부수는 승인을
받게다는 것이죠..

용적율은 3종 250%, 3차 19평 2차 24평형이 있어서
정부의 소형평형의무비율도 큰장애가 되지 않은 듯
합니다. 

역삼 진달래는 도곡 대치와 달리 향후약 1,000세대의
규모있고 통일된 단지를 형성할 계획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실 진달래 31평,41평은 북으로 개나리 저층,
동으론 영동주공 남으로 도곡주공등 소형평의 서민아파트군에 
둘러있어서 과거에는 주변 시세에 비해 저평가된 감이 
없지 않았지만

최근 주변이 다부셔지고 허허벌판이 됨에 따라 자의든 타의든
테헤란로에서 부터 시작해서 개포로 끝나는 강남
New Town의 중심에 서게 되었습니다. 

이는 다시 해석하면 향후 고밀도 재건축이 시작될때 저밀도에서 
청담 도곡지구에서 도곡주공이 제일 먼저 시작되었듯이 
진달래가 우선순위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가격에서도 이때쯤이면 도곡주공,개나리1,2,3단지,
영동주공이 완공되거나 거의 완공전이기 때문에 
강남 New Town형성의 프리미엄을 어느정도 누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삼성에서는 2,3차를 같이 재건축해서 단지규모를 키우려하고
있으며 따라서 2,3차 재건축조합이 연합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초 삼성이 2차 용적율 273%, 3차 258%기준으로 사업안을
제안시 2차 31평은 40평선택시 1억~1억3천정도의 추가비용을
제시한 것으로 압니다.

하지만 용적율을 250%으로 할 경우 추가비용이 이 10%정도 
상승하지 않을까합니다. 

투자대비 수익율은 지금 지어지고 있는 도곡주공,개나리의 시세와 
비교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재건축시 담보대출은 은행에서 그대로 연장이 가능합니다.
현재 은행에서 하고 있는 정도의 대출담보비율에서 대출을
받으신다면 대출승계가 무리없을 것입니다.

현명한 선택이 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