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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현대 11차 입주자 입니다.
글쓰신 순서대로 답변하고자 합니다.



-현대11차는 159세대의 8개동이나 갖춘 5000여평의 넓은 단지입니다.

-9단지 뒤에 위치하지만 햇빛 잘 들어옵니다.

-전부 남향으로 건설되어 기역자로 건설된 타 아파트보다 프라이버시 보장 잘 됩니다.

-집이 실제 거래된 적이 물론 있습니다만 많은 손해를 보고 집을 처분할 사람이 없습니다.이제까지는 투기지구여서(이제 막 해제되었습니다만) 2억5천만원에 분양받은 것을 6억에 판다면 무려 1억 4-5천만원의 양도세를 내야 했습니다. 3년 지나 팔아야 양도세가 없죠!

-국세청 기준시가는 광장동에서 33평으로는 가장 높은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풍치지구라 5층까지 밖에 못지었던 것이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어 효율적으로 스튜디오까지 지어서 집의 실제 거주가치가 크게 올라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차별화 거든요!

-시세는 인위적으로 조작한다고 해서 매겨지는 것은 아니겠지요!
고객들이 찾으면 시세가 올라가고 안찾으면 떨어지고...
그러나 지금은 전혀 물건이 나올때가 아니라서...

-스튜디오는 안쓰는 방이 아니라 1층(지하가 아님)에 위치하여 거주하는 방으로 가장 많이 쓰이고 그 다음 헬스장, 화실, 음악실, 드레스실, 창고, 사무실,작업실 등 많은 용도로 실제 사용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연립,빌라 하면 얼른 떠오르는 장면이 있습니다.
좁고, 지저분하고, 소방도로나 주차장이 문제있고, 방범문제도 있고,학군문제도 있으며,엘리베이터도 없는 등.. 현대11차는 이런 것들 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위의 글 독특한 아파트 참조하시길.ㅣ..)

-현대11차는 강남 삼성동에 위치한 현대아이파크와 함께 2004년도 대한민국 건축대상 본상에서 수상한 좋은 아파트 입니다.

이상 답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