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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하시는 분이 캐나다 영주권자라고 미리 말씀하셔서

설마 사기야 치실일 있겠냐만은 공부하는 셈치고 만사불여튼튼이라고

주의할 점을 알고 싶어서요..

잔금일은 금년 말입니다..

내년 1월에는 영구출국하시는거 같더군요..

궁금한건 어차피 소유권이전하면 다시는 매도인을 보기 힘들거

같은데, 계약후 최근에 안 사실이지만

영주권자는 주민등록이 말소가 된다고 하더군요.

(말소가 되도 주민번호는 남아있죠 저는 주민등록증을

보고 확인한 후 거래 계약서도 주민번호로 했습니다.)

질문

1. 영주권자가 주민번호가 발급이 되나요?

2. 세법에 보면 비거주자의 경우 2004년부터 원천징수로 매수자가

양도세액을 미리 챙겨놔야하던데.. 그분이 양도소득세 납부대상자

인지는 제가 무슨수로 알지요? 그리고 이 제도는 원성이 자자해서

2007년 1월 1일부로 개인은 원천징수의무가 면제되었던데

맞는지요..

3. 혹시 국세나 지방세 체납이 있으면 부동산에 대한 가압류가

들어갈텐데, 제가 잔금일에 소유권이전받으면서 등기부등본을

다시한번 확인하겠지만, 제가 소유권이전을 받고 등기마친후로

가압류가 들어갈 수 있나요?

또는 등기부등본 확인후 소유권이전 등록하는 중에 국세청에서

가압류 신청을 해논경우도 있는지요?

(국세청에서 압류신청하면 약 일주일뒤에나 등기부등본에

뜬다고 하는거 같아서요.. 잔금일 일주일전에 가압류가 들어가

면 제가 확인할 방법이 없는거 같아서..)

4. 잔금 치를때 국세나 지방세 완납증명서를 받아야하나요?

(완납의 의미는 체납되지 않고 발부되었는데 미납된 경우는

보여지지 않는다고 하는군요.)

5. 기타 영주권자와 거래시 확인해야할 사항이 무엇이 또 있는지요.


머 거래상대가 사기칠려고 작정을 하면 막을 방법이 없는건 알지만

이참에 함 공부해 본다고 이것저것 생각해보니 걱정도 많군요..

양도소득세 내용은 저도 이런게 있는지 조차 모르다 무심결에 알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