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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만 해도 구의 광장 중곡 능동에 산다면 부유층이었습니다. 당시 이쪽에 대지 40평대 이상의 단독 주택을 팔면 잠실 5단지 우성234차를 30평대 두채를 사고도 약간의 돈이 남았습니다.

이런 시절을 생각하면서 당시 한강을 건너면서 부터 강변역부터 지하화 시킬 생각을 못했는지 물론 강변역을 지나 성수역 까지는 지하가 큰 하천인 이유도 좀 아쉽습니다.

이것도 광진구 발전에 분명히 저해 요인 이고 또 잠실대교를 건너면 북단에 부대가 주둔하고 있고(잘안보임) 우편집중국 동부 지청뒤에 전파관리국등이 과연 광진구 발전에 얼마나 여향이 있는가 그나마 있는 어린이 회관등은 수익사업에 몰두하고 회관 안에는 외국인 학교가 버젓이 자리 잡고 있고 큰틀에서 생각 합시다.

지금 송파구에서는 구의동에 있는 동부지청을 송파로 옮기려 하고 청계천 공구 상가 단지 송파 이전은 꺼려 하고 있습니다. 광진구민들은 내아파트 자랑이나 남의 아파트 문제점을 지적하기 보다는 10년 20년을 내다 보는 내아파트와 옆 아파트가 공영할수 있는 장기적인 구상들을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