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자기아파트 게시판에서 노시던지, 남의 아파트 게시판에 왔으면 그냥 보기만 하시던가 좋은 덕담이나 하시면 좋을텐데, 굳이 확실하지도 않은 얘기를 사실인양, 깍아 내리고 싶어서 안달난 사람처럼 그러셨는지...
이곳 11단지는 반상회나 어떤 모임에서도 아파트가격 얘기 공식적으로 하는 것 하나도 없고요, 실제 매매가 얼마에 되는지 대부분 모르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매매도 거의 없는 것 같고.. 소유자들이 대부분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잘 매도를 안하는 것 같습니다. 확실한지는 확인 안해봐서 모르는데, 작년 가을, 가격 폭등하기 직전에 괜찮은 위치의 4층 한집이 8.5억에 매매된 것으로 간접적으로 들었고, 매수한 분은 그집을 사기 위해 1년 가까이 부동산에 부탁하고 기다려서 샀다고 들었습니다. 그 아파트의 가치가 얼마나 있는지를 제대로 알려면, 비교할 만한 집을 직접 살아보지는 않더라도 들어가서 눈으로 보고 내용을 비교해서 판단해야 하지요. 정보를 알기 위해서 이곳 저곳 게시판을 둘러보는 것은 좋지만, 남의 게시판에서 감정적으로 깍아내리려고 애쓰지는 말아 주셨음 좋겠네요. 쓸데없는 스트레스만 받게될 터이니... 그리고 비싸면 절대 사지 마세요.. 사람마다 좋아하는 아파트의 분위기와 스타일이 조금씩 다르니 개인 취향대로 구입해서 살면 되지요. 댁의 아파트도 좋은 가격으로 소문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