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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에 있어, 규제정책일변도의 열린우리당이 과반수 의석을 확보함에 따라, 아파트값 상승을 이끌었던 재건축 및 일부과열 양상을 보였던 주상복합에의 돈쏠림 현상은 이제 그 힘을 잃지 않을까 하는 분석을 해 보면서, 주거지로서는 최고라고 자부할 만한 목동지역의 새아트에 대해 언급해 보고자 합니다.

앞서 어떤 분이 올렸듯이 목동 하이페리온과 쉐르빌은 두말할 필요 없이 목동지역 내 최고의 주상복합아파트이고, 올 7월에 입주할 목동파라곤은 목동에서 보기 드문 700세대나 되는 아파텔이며 위치가 좋아 임대수입에서나 실거주지로서도 손색이 없는 곳입니다. 바로 앞에 SBS 신사옥 입주라는 호재가 크게 작용할 곳입니다. 방송관련 업체들의 무수한 입질이 입주 후에도 계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근에 있는 신정아이파크도 학군이 중시되는 목동에서 그 부분이 조금 미약한 점을 고려하더라도 교통 및 생활여건이 매우 양호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 외에 9호선이 들어설 모새미길 라인 상의 아파트들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9호선 가까이에 우성아파트가 있지요. 10여년 된 아파트라는 점만 빼면 학군이 단지 내와 동일하다는 것이 장점이고, 추후 9호선 호재가 작용할 것이라는 데서 점수를 줄 수 있습니다.

조금 더 목동쪽으로 올라와, 2단지와 마주보고 있는 곳에, 이번 동시분양 3차에서 삼호 e-편한세상이 분양을 성공리에 마쳤습니다.

분양가가 꽤 비싸 고전을 예상했으나, 예상밖의 성공을 마친 것은 이쪽 지역의 저평가된 단지들이 힘을 받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참고로 분양가는 △32평형 4억1천9백만원 △47평형 6억8천5백만원 △56평형 8억2천5백만원이었습니다.

조금 더 목동역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금호어울림 2차가 한참 공사 중에 있습니다. 400세대에 가까운 중형단지로서 올 10월에 입주예정입니다. 현재 32평형 분양권 매매가가 e-편한세상 분양가보다 쌉니다. 입질을 해도 좋을 아파트라는 얘기가 되겠지요.

모새미길 마지막에 대원칸타빌 2차와 3차가 있습니다. 작년 말에 입주를 마친 아파트로서 단지 내에 있는 빼어난 학군으로 배정받는 곳인데다 구조가 좋은 새 아파트여서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곳 32평이 현재 4억~4억5천 정도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동일 라인의 다른 아파트와는 달리 초중고 공히 3,4단지와 같은 학군이라는 점이 급상승의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대충의 위치를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경인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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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원칸타빌3차.. 대원칸타빌2차......금호어울림2차  ........................ 삼호e편한세상

|| 모새미길---------------------------------------------------------------------------9호선역

|| 목동4단지 .................................목동3단지.................(영도초).....(신목중)..목동2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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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교역 인근의 새아파트와 새주상복합,
9호선이 들어설 모새미길 라인의 중형 단지 새아파트들에 관심 가져 보세요. 기대이상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