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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서울에 아파트를 구입하려고 알아 보고 있습니다. 투자라기 보다는 이제 전세생활을 청산하고 우리 두 아이를 위해서도 현재 일산에서보다는 서울로 다시 나와야 할 상황입니다.

제가 알아 본 바로는

첫째, 양천구 목4동의 목동 4단지 바로 옆의 대원칸타빌2단지 32,42평(현 시세 42000, 54000만원,총 400세대)과 둘째, 영등포구 당산동 역근처의 삼성래미안 아파트입니다. 조금은 목동쪽보다는 비싸지요...목동 대원칸타빌은 목동의 초등학교, 목동의 환경 등 모든 것을 공유할 수 있는 대신 단지가 작고, 목동단지내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대신 당산동의 삼성래미안아파트는 약 1400세대로 대형단지이며 당산역이 정말로 5분거리내에 있습니다.하지만 주위환경이 아직은 그리 여의치 못하고 학교도 별로란 단점이 있습니다.

위의 두 아파트를 잘 알고 계신 전문가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아직 결정을 하지 못해 여러분의 의견에 맞추어 매수토록 할 생각입니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