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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빛 발하는 주상복합아파트
살기 좋은 주상복합 유비쿼터스 아크로비스타

올해로 9년째를 맞은 매일경제 살기좋은 아파트 선발대회에 신설된 주상복합 부문에서 서울 서초동 대림 아크로비스타가 최우수상(건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6800여평 대지위에 37층 3개동 757가구로 구성된 아크로비스타는 '최고의 조망을 말한다'란 의미로, 한강 여의도와 남산타워, 우면산, 법원, 서리풀공원 등이 한눈에 보이는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아크로비스타는 대림산업에서 우리나라 역대 최대 지진강도인 규모 5.2보다 높은 7까지 견딜 수 있도록 내진설계를 했으며, 국내 주상복합아파트로는 최초로 에너지효율 1등급을 획득하여 관리비가 평당 6~7천원 선으로 아주 저렴하다. 홈네트워크와 초고속 1등급 통신망이 구축돼 있다. 현재 주상복합으로는 국내 최초로 유비쿼터스가 실현될 예정이다.

주민 편의를 위한 5천여평 규모의 지하 아케이드에는 대형 할인마트와 약국, 미용실, 고급레스토랑, 푸드코트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입주민이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골프연습장,사우나 등의 시설을 갖춘 1400여평의 대규모 스포츠센터와 29층에 위치한 클럽하우스는 입주민들의 생활의 질을 높여주고 있다.

현재 서초동 아크로비스타는 평당 3천5백만원 수준으로 삼성타운 조성, 지하철 9호선 개통 등 연이은 호재들과 입주민들의 만족도, 주위여건, 주변아파트 시세 등을 볼 때 여전히 저평가 되어 있다는 것이 주변 중개업소들의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