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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바닥 교체 여부를 말씀하시는 입주자님들이 계십니다.
주상복합의 이미지는 현관로비입구에서 좌지우지 된다고 합니다.
만약 이러한 사항들을 (주)대상과 협의하여 재시공하게 된다면 입주 전에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나 싶습니다.

입주후 대표를 뽑는건 저 또한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며 서두를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순리대로 해야겠지요.

허나 새로 입주해서 쿵쾅쿵쾅 공사소음 듣는 것 보다는 입주전에 입주민 동의를 얻어 필요한 부분울 고쳐서(공사수준인 일들은) 산뜻하게 입주하는 것이 낫다고 사료되어 이왕 각 세대 인테리어 재시공 및 보수하는 김에 공용부문도 하는게 나을거란 생각입니다.

물론 각세대 재시공 및 보수후에도 하자는 나오겠지만 그런 하자야 유지, 보수 차원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체 입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의사 결정이 되는데로 진행해야
되겠지만 이 상황에서 (주)대상에서 나서서 의견수렴 할 것도 아니고(돈드는 일인데 --) 입주민이 나서지 않으면 힘들지 않을까요?!

모델하우스에는 로비바닥시공이 어떻다라고 나타나 있지 않았으나 (주)대상에서 나누어준 책자의 Lobby Image는 도끼다시가 아닌 코팅된 대리석 이미지였습니다.

제가 설치는 듯한 느낌이 드셨다면 죄송합니다만 같이 살아갈 공동 주거 공간을 보다 나은 공간으로 만들고 싶은 욕구와 이왕이면 입주전에 공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Open House 행사때 인테리어 보고 많이 실망했습니다.
그리고 알박기 건물 그대로 올라가는 것 방관만하고 있는 (주)대상의 입주민을 무시한 대기업의 횡포에 또 한번 언짢았구요.

모든일은 순리대로 차근차근 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순리대로 잘 푸리길 바라는 마음 저 또한 간절합니다.

근데 전 좀 시공사나 시행사에 큰 신뢰가 가질 않습니다.
물론 만족스러운 부분도 있었지만 --- .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잘 풀려 모든 입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주거공간이 되고 행복한 가정의 터전이 되길 바라며 답변이 되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