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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동입주자입니다.
설레이는맘으로 대했던 작품 아크로비스타에 대한 느낀점을 몇자 올릴까합니다.

우선 대상에선 기존 사이트에 입주들만의 민원과 의견과 그에 따른 실행결과를 확인할 수있는 시스템을 갖추어 놓고 입주에 대비해야 하고, 최고의 가치를 지켜줄 수있는 배려가 있어야 합니다. 입주민 스스로가 지켜야 할 자존심이 있고, 대중과 더불어 논할 부분이 있다는 겄입니다.

입주민께서는 이해하고 계신지요, 타워팰리스나 아이파크완 달리 아크로비스타는 사업주체(시행사)와 시공사가 다른 업체입니다. 그 쪽은 최고의 시공노하우를 갖추고 추진한 자체사업으로 시행사와 시공사 하나의 업체이지요. (삼성물산건설, 현대산업개발) 출발이 다르지요. 많은 것을 의미합니다. 시공에 대한 책임은 곧 브랜드의 가치를 의미합니다.
시공결과에 대한 최종책임을 져서 입주자의 의견을 수용하고 공사비를 투입할 의사결정권이없는 시공사의 브랜드로 이 아파트는 만들어 졌다는 얘기지요. 입주민들이 브랜드의 가치를 만들어 가야한다는 얘기입니다. 대상에 대하여 입주민들의 할일이 많다는 뜻입니다.
대상은 사업자일 뿐입니다.(좀더 구체적인 얘기는 입주민 사이트에서 하기로 하겠읍니다)

다음은 시공에 대한 몇가지 의견을 적어볼까 합니다.

(전반적인 컨셉은 한국에서 다시볼수 없는 역작임에는 틀림없지요.)
1. 아파트 담장둘레에 적절한 조명시설이 들어 가야 될겄같읍니다. 맨숭한 화강석만으로는 고급스러움이 약함니다.

2.각동 로비바닥이 값싼 도끼다시로 착각되고, ELV홀과 언블렌스합니다. 돈들이고 표시안납니다, 빨리 대리석으로 바꾸세요. 시행시공 경험이 얼마나 중요한지요. 어느 미술가의 아이디어가 필요한 부분이 있지요.

3. 각 동사이의 보행자공간 바닥에 화강석 마감부위를 자연친화적으로 하기위해 화강석조각으로 처리한부분이 나중에 비오거나, 얘들이 지나다 발길로 차면 일어날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보행시 편치가 않아요.

4. 지하1층 스포츠센타 훌륭합니다. 최고 브랜드가치를 말할 수 있는 아이템이죠. 수영장이 적어 아쉬움이 있지만 입주민이 관리시스템만 제대로 만들어 내고 따라 준다면 자랑거리일수 밖에 없지요.
수영장과 벽천사이에 있는 어린이 놀이기구 공간과 퍼팅장은 실제적으로 공간활용도 측면에서는 효과 없을 것 같은데요, 두 공간을 마루바닥처리하여 운치있는 휴식공간으로 활용함이 특히 여성입주민에게 많은 점수를 받을수 있을겁니다.

5. C동 클럽하우스 상당히 기대했던 공간이데, 문닫고 장고하싶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