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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웃 수유벽산 아파트에 사는 사람입니다!

무심히 지나치려 했으나 아래 댓글 다신분들 글에 경악(?)하여 오판 하실까봐 몇자 적습니다.  수유동이 교통지옥이라구요 ? (객관적 사실에 기초하지 않은 글은 타인들에게 피해가 될 수 있음을...) 
(p.s)오늘 보니 그런 왜곡된 글 운영자님이 삭제 하셨군요.
      
어찌 그리 편견과 선입견으로 연못가 개구리에 돌 던지듯 하시나요? 
무책임하게...

그런 논리라면 수유동을 거쳐야 갈 수 있는 도봉구 쌍문동과 창동과 방학동은 더 교통지옥 일텐데 그곳 사시는분들... ^^    한마디로 어처구니 없군요! ^^^ 

교통만을 따지자면 물론 본인이 발품(?)을 팔아 몇 번 다녀 보시면 바로 그 진상을 아실 수 있지만...    차량 천만대 시대에 안 막히는 도로 없고 정도의 차이라 해도 오히려 문의 하신 수유동은 길 선택이 여유롭지요.

삼양로를 통해 미아삼거리를 역으로 가실 수 도 있고, 정릉입구쪽에서
 새로난 길을 통해 도심방향 내부순환로를 이용 하실수 있으며,

한천로,동일로, 동부간선도로를 통해 강남방향 진입도 비교적 수월한 곳이지요.

게다가 지하철이 없나요? 서울 도심지 명동 , 을지로 등 몇 분 걸릴것 같습니까? ( 수유역은 4호선임 )

제가 보기에 문의하신곳이 언급하신 벽산,삼성아파트 등보다 저렴 하다면 세대수 차이로 인한 관리비 및 주민 복리시설 등에서의 차이 일거라 생각되네요.  일반적으로 많은 분들이 대단지를 선호 하시는 이유를 생각해 보시면 맞을겁니다.  인근의 중개업소에 문의해 보시구요,  직접 오셔서 분위기를 보세요.

발전 가능성이요 ?  이런 말이 있지요! "밤이 깊으면 새벽이 멀지 않다" 구요.  무슨 근거로 그런 말 하냐구요?   서울시내에서 가장 시설이 잘 되어 있다는 강북구민회관이 그곳에서도 가까우니 한번 가보시구요 ,
요즘 개발이 한창인 길음, 미아 뉴타운 지역이 곁에 있으니 휴일에 가족들과 맑은 공기 마시며 북한산 올라 아래를 한번 내려다 보세요. 
 
요즘 아파트 시세에 넘치는(?) 생활을 누릴수 있는 곳!  그 곳을 부디
잘 찾아 선택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