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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에 미련에 계속 가지다가 자금때문에 이곳 서부트럭터미널쪽으로 이사오신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도 현재 현대6차에 이사온지 근 4년이 되어가는데, 제가 살아본 경험을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도 큰놈이 내년에 초등학교에 들어갑니다.
물론 현대아파트는 지향초등학교를 가지요,
아래 언급하신분 말씀대로, 학마을아파트는 신기초등학교에 가고요
물론 내년이나 내후년부터는 새로신축하고 있는 초등학교 (백암고등학교 뒷편 현재 한참 공사중에 있음)로 갑니다.
부동산하신분들께 들은 얘기입니다요,

지향초등학교가 동양최대의 시설을 자랑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이 동네서 초등학교 보내기는 푸른마을쪽에 있는 지향이 조금났지 않을까 하는 것이 내 사견입니다.

꼭 신기초등학교를 보내고 싶은 부모가 있으면, 학마을쪽 보다는 신트리아파트에 살면서 신기에 보내면 더 낳지 않겠습니까 ?

참고로 전세가격은 비슷한데, 매매가액은 계단식 기준으로 학마을(25평) 보다 푸른마을이 조금더 비쌉니다.
"여기에 영향을 준 결정적인 것이 아마도 지향초등학교 개교후 부터라고 하데요, 인근부동산전문가에게 들은 얘기임.

" 서부터럭터미널이 없으지고, 여기에 대형할인마트가 들어온다"

이 말은 이곳 토박이 어르신께 여쭈어 보니 20년전부터 나오는 말이라고 합니다.

내년에 학부형이 낼 일개 가장으로써 공감하는부분이 있어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