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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지가 들어오면 아마도 점점 발전하겠죠 
하지만 현재대로 푸른마을에 들어오는 진입로가 그대로이면 
2차선이라 좁아서 매우 답답할 거에요.
그점은 맞는 말이죠.
하지만 서울에 차 안밀리는 곳이 있는지 한번 생각해볼 필요
있지 않나요?

그리고 3중샷시라는 말은 잘 모르겠네요 
저도 푸른마을에 사는데 저희 집은 3중샷시 설치되어 있지 않거든요
물론 남부순환도로변에 가까울수록 비행기 소리가 크다고는 
들었어요.(솔직하게.....)
하지만 나머지의 경우 비행기 소음 영향을 받지 않고 살았습니다. 
도리어 베란다 문 열어놓으면 밖에 자동차 소리가 더 커서 짜증이
많이 났었거든요.

푸른마을 이사오기 전에 신월7동에 살았었기 때문에 비행기
소음이 어떤 건지는 매우 잘 압니다.
가끔 평가하시는 분들이 비행기 소음에 대하여 이야기들을 
하시던데 실제로 살고 있는 분께서 비행기 소음에 대하여 
말씀을 한번 더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맨처음에 푸른마을 추천해주신분께도 한말씀 더....
도시개발 공사(현재 SH공사)는요. 
아파트 반쯤 짓고 있는 상태에서 분양을 하거든요.
(입주 약 6~7개월전에 분양공고를 내고 있음) 
근데 맨처음 쓰신분은 내년쯤 분양을 예상한다고 쓰셨네요
공람하고 난후 토지 매입과 동시에 모든일이 진행되는 것도 
시간이 걸리구요. 
그리고 아파트 짓는데 약 2년의 시간이 걸리는것을 생각하면
시간 꽤 걸립니다. 
실제로 푸른마을이 처음에는 신정2지구라고 불렸는데 
공람은 1990년대 중후반쯤으로 기억을 하구요
2000년 7월쯤에 분양공고가 나오구요. 그리고 2001년 2월에 
입주했습니다.  
요즘들어 부동산 사이트에 푸른마을 올리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그런데 정확한 정보보다는 추측 또는 개인적인 생각이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한 정보를 보고 실제로 아파트를 사고자 하는 사람이 잘못된 
정보를 보시면 안될 거 같아 푸른마을 사는 사람으로 한번 지나가다 이렇게 한번 글을 씁니다 

뭐니 뭐니 해도 푸른마을이 괜찮다 안괜찮다의 결정은 
각자의 판단과 각자의 성향에 가장 잘 맞아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