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앞으로 좋은 이웃이 되기를 빌면서
나름데로 1년간 겪어본 느낌을 사실그대로 몇자 올릴까 합니다.
님도 저와같이 똑같은 과정을 겪는군요. 저도 처음 그곳을 둘러보다가 우연치 않게 비행기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부동산 홈페이지 게시판 및 부동산을 통해 많은 조언을 구한 결과 비행기 소음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분들의 의견을 믿고 이곳으로 이사왔는데 지금은 너무나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답니다.
첫째 비행기 소음은 밖에있을 때는 들리나 그리 문제되지 않으며 아파트 내에서 베란다 및 집안의 창문을 다 열어 놓아도 비행기 소음은 전혀 느낄 수 없습니다.
1년전 누군가 여름에 창문을 열어 놓으면 비행기 소리가 아니라 멀리 산 및 농지 부근에서 풀벌레 소리가 들린다고 하더군요.
설마 했는데 사실 이더라구요. 지금 가을 초입이라 밤에 창문을 열어놓게 되면 멀리감치 들려오는 풀벌레 소리를 듣다가 동심에 잠을 이룰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아이가 6세 2세라고 하니 아마도 님같은 분이 살기에는 최격이라고 해도 과장은 아닐듯 싶습니다.
또한 단지앞 지향산이 자리하고 있어 쉬는날이면 아이들 손잡고 산책하기엔 그만이죠. 그리고 단지앞 농장 5만원만 내면 1년간 임대해주고 1년내내 채소며, 고추, 배추, 토마토등을 손수 재해해 드실수 있습니다. 자금은 가을철이라 2주전 김장용 배추를 심었는데 벌써 많이 자라있더군요.
그리고 단지내 위치한 지향초등학교가 좋은점은 교장선생임이 사립학교 교장 출신이라 교육이념이 남다르시더군요. 올해초 초등학교 교육분야에서 학교장우수상을 시상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가장 좋은점은 아파트 에서 학교통학하는데 까지 2분도 채 안걸리며 차도 하나 걸치지 않고 푸르른 수목사이로 학교를 통학하는데 아이들 정서상 아주 좋은 곳이라 생각합니다. 그것 뿐만아니라 단지내 유치원등 생활체육시설이 골고루 갖추어져 있어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시에서 운영하는 양천신월문화센터가 근교에 있어 가족모두 저렴하게 문화, 체육(수영,체조, 에러로빅,검도 등), 교양등 여러가지를 즐기실수 있습니다. 저희 4식구도 그곳에 모두 등록하여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정보를 올리고 싶으나 시간상 이만 줄리기로 하고 행복한일 만히 생기기를 기원하오며.. 언제라도 연락을 주시면 저희집에서 님이 느끼시는 체험의 기회를 한번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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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4/09/06 | 조회 1397 
참고도 좀 확실한 참고를 올리시기를...
님이 잘못 아시네요.님이야 말로 부정확한 정보로 혼란을야기하네여...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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